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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보아, ‘No.1’ 엔딩곡 아닌 오프닝곡 된 이유…亞 투어 성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1 21:30
2024년 12월 1일 21시 30분
입력
2024-12-01 21:30
2024년 12월 1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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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로 통하는 가수 보아(BoA)가 서울 콘서트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지난달 23일 대만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와 30일 싱가포르 더 스타 씨어터에서 ‘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 인 아시아)’를 펼쳤다.
보아는 이번 투어에서 ‘넘버원(No.1)’ ‘아틀란티스 소녀(Atlantis Princess)’ 등 명곡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허리케인 비너스’ ‘발렌티’ ‘온리 원’ ‘정말, 없니?(Emptiness)’는 물론 일본 곡 ‘마사유메 체이싱’ ‘퀀시(QUINC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했다.
보아는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를 정말 세심하게 짰다. 기존의 관례를 깨고, ‘넘버원’을 엔딩곡이 아닌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서 여러분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 역시 전곡을 떼창으로 공연을 즐긴 것은 물론, 기립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뜨거운 열정으로 화답했다고 SM은 전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025년 1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에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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