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희 디자이너의 24W/25S 컬렉션이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서울 에서 열렸다.
“우주 속으로, 나의 별자리”라는 주제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 여행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설영희 디자이너의 24W/25S 살롱 패션쇼는 (사)들꽃청소년세상의 청소년 자립돕기 모금의 일환으로 열렸다.
우주 속의 별자리를 원단에 프린트한 작품은 설 디자이너의 아들 양현준 씨가 드로잉 했다. 메인 컬러는 옐로우(Yellow)이며, 오프 화이트(Off white), 파스타치오 그린(Pistachio green), 버건디(Burgundy), 블랙&화이트(Black & White), 스위트 핑크(Sweet pink) 등으로 화사한 분위기의 컨셉을 살렸고, 실크와 울, 레이스, 시퀸 등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나의 별자리’라는 소장 가치를 지닌 특별한 의미의 작품들을 통해 본인의 별자리에 의미를 특별하게 생각해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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