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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투어스, ‘라스트 벨’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5 09:51
2024년 12월 5일 09시 51분
입력
2024-12-05 09:51
2024년 12월 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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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3일자)에 따르면 투어스의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을 일본 발매 첫날 6만2477장 판매돼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미니 2집 ‘썸머 비트!(SUMMER BEAT!)’에 이어 2연속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까지 모든 음반이 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라스트 벨’은 투어스가 5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다.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비롯해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 등 3곡이 수록됐다.
‘마지막 축제’는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을 투어스의 감성을 재해석한 곡이다.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 복잡한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연말 음악 특집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투어스는 지난달 14일 요미우리TV⋅니혼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 4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 무대에 올랐다.
‘2024 FNS 가요제’에서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열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25일 컴백한 투어스는 ‘마지막 축제’ 활동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2024년 최고 신인’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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