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가장 마지막 공연을 뮤지컬 형식을 더한 제야 공연으로 장식한다. 제야 오페라 특별구성은 31일 오후 9시 30분 시작된다.
2024 어게인 투란도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무후무한 공연이라고 정평이 나 있다. 세계 최고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지휘, 유럽 마리아 칼라스의 환생으로 평가되는 아스믹 그리고리안의 투란도트가 한국 관객을 사로잡는다.
무대는 실내오페라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건설 무대로 황금 성전을 건축했다. 무대 스케일과 화려한 특수효과가 오페라의 긴장감을 이끈다. 세계 14개국의 오페라 군단은 열흘간의 모든 공연을 장악한다.
유럽 극장의 여제 아스믹 그리고리안(Asmik Grigorian), 한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마리아 굴레기나(Maria Guleghina), 유럽 정통 소프라노 에바 플론카(Ewa Plonka), 세계 오페라 극장 캐스팅 1순위 유시프 에이바조프(Yusif Eyvazov), 메트로폴리탄의 황태자 브라이언 제이드(Brian Jadge), 황금의 고음을 자랑하는 알렉산드르 안토넨코 (Aleksandrs Antonenko), 유럽극장 섭외 1순위 디바 줄리아나 그리고리안(Juliana Grigorian)이 한국행 준비를 마친 상태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새해맞이에서 K오페라의 위상을 높이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2024 어게인 코엑스 투란도트가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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