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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동혁 “오징어게임에 질렸다…외딴섬 가고 싶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12-23 15:52
2024년 12월 23일 15시 52분
입력
2024-12-21 17:19
2024년 12월 21일 17시 19분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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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사진제공=뉴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황동혁 감독이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I‘m so sick of ’Squid Game‘)고 말했다.
19일 할리우드 주요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제국이 된 이유와 제작자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너무 싫다”고 농담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황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황 감독은 “나는 이 시리즈를 집필하고 제작하고 연출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두 번째 시즌을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를 제작한 것은 시즌1의 엄청난 성공이 추가 시즌에 대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감독은 내년에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후반 작업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그간의 작업에 대해 “나는 아주 지쳤고, 너무 피곤하다”면서 “어떤 의미로는 ‘오징어 게임’에 아주 질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무언가를 만들고, 무언가를 홍보하는 삶에 아주 질렸다. 그래서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황 감독은 “그냥 외딴섬에 가서 넷플릭스에서 걸려 오는 전화 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섬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이다.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황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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