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임신 당시 27㎏ 찐 이유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2월 28일 00시 03분


ⓒ뉴시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강수정은 27일 방송된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둘째 복덩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임신 30주 만삭의 이정현 이야기를 지켜보면서 이 같이 반응했다.

이정현은 임신 초기 입덧으로 음식을 먹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매운 김치콩나물국을 주요 반찬으로 삼아 식사를 맛있게 했다.

“요즘 매운 게 당긴다”는 그녀는 깻잎전에도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먹었다.

강수정은 VCR을 통해 해당 장면을 지켜본 뒤 “입덧을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이 먹지 말라고 하는 게 많다. 그럴 때 듣지 말고 당기는 거 있으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수정과 절친한 이연복은 이 말들을 듣고 “그러니까 27㎏이 쪘지”라고 웃었다. 강수정은 “흥! 그래도 지금은 다 뺐어요”라고 웃겼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계 종사자인 재미동포 남편과 결혼 후 홍콩으로 이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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