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심각한 눈 상태…“망막박리 수술”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4일 10시 14분


ⓒ뉴시스
배우 이광기(56)가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망막박리는 안구 안에 붙어 있는 망막이 떨어져 나가는 질환이다.

이광기는 3일 소셜미디어에 “2025년 새해부터 망막박리 수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광기는 눈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이다. 수술로 인해 한쪽 눈이 퉁퉁 부었다.

이광기는 “하나님이 새해부터 더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라는 싸인을 주시네. 최소 2주 동안 엎드려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 MBN ‘스타 유전자 X파일’ 등 출연 중인 고정 프로그램도 잠시 쉰다며 “회복 후 복귀 하겠다”고 알렸다.

이광기는 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1996) ‘태조 왕건’(2000~2002) ‘야인시대’(2002) ‘정도전’(2014)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2024) 등에서 호연했다.

199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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