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다짐을 전했다.
제이홉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제게 24년은 정말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들이 갈마드는 해 가 아니었나 싶다. 전역 후의 계획들에 대한 걱정이 들며 불안 했다가, 또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를 했지 않았나 싶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바란 제이홉은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거다.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많은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건강이 우선이라며 “25년! 복 많이 받으시면서 건강 챙기시고,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 힘내세요 아미. 사랑해요 아미”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새해에 들어서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쳤다. 상반기 중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은 오는 6월 모두 군 복무를 마친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하반기에 팀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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