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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은태·이석훈·규현·도영 뮤지컬 ‘웃는 남자’ 개막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1-09 09:59
2025년 1월 9일 09시 59분
입력
2025-01-09 09:59
2025년 1월 9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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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3차 티켓 오픈
ⓒ뉴시스
뮤지컬 ‘웃는 남자’가 9일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이 배경이다.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이 그윈플렌을 연기한다. 우르수스는 서범석과 민영기가, 조시아나는 김소향과 리사, 데아는 이수빈과 장혜린이 맡았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9일까지 공연한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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