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리, 세계 최다 판매 리큐르·톱 트렌딩 브랜드 2관왕… “세상에서 가장 핫한 주류”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15일 18시 45분


해외 유명 전문지 주류 평가
이탈리아 문화가 된 리큐르 ‘캄파리’
캄파리 대표 칵테일 ‘네그로니’
“이지믹스 주류 트렌드 주도”

캄파리 제품 이미지
캄파리 제품 이미지
캄파리코리아는 리큐르 세계 판매 1위인 캄파리가 주류 전문지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큐르 브랜드(Best Selling Brand)’와 ‘톱 트렌딩 브랜드(Top Trending Brand)’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캄파리는 지난 2016년부터 9년 동안 리큐르 카테고리 최다 판매 브랜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톱 트렌딩 브랜드부문 최고 자리까지 차지하면서 전 세계 바텐더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가장 ‘핫’한 주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 세계 칵테일 평가에서는 캄파리 리큐르를 활용한 ‘네그로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클래식칵테일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1860년 밀라노에서 처음 선보인 캄파리는 강렬한 붉은 빛 리큐르로 160년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코카콜라처럼 기밀로 유지되고 있는 비밀 레시피의 존재가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 리큐르의 붉은색은 열정을 의미하고 독특한 아로마와 풍미는 즐거움을 상징한다고 캄파리 측은 소개했다.

캄파리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성원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캄파리그룹은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네그로니 판매액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 행사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믹솔로지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수익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공유하는 개념이다.
이탈리아 태생 리큐르 캄파리를 활용한 대표 칵테일 네그로니
이탈리아 태생 리큐르 캄파리를 활용한 대표 칵테일 네그로니
캄파리를 베이스로 하는 네그로니는 잔에 얼음을 채우고 캄파리 30ml와 진 30ml, 스위트버무스 30ml 등을 넣어 잘 저으면 완성된다. 쌉싸름한 맛과 특유의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네그로니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네그로니보다 만들기 쉬운 캄파리 베이스 칵테일로는 ‘캄파리 토닉’을 제안한다. 캄파리 30ml와 토닉워터 90ml를 얼음으로 채원 잔에 붓고 섞으면 완성된다. 캄파리 토닉은 이지믹스 대표 칵테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판매 1위 리큐르 캄파리는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 및 친구들과 간편하게 즐기기 적합한 리큐르”라며 “캄파리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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