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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순수한 미소 영원히 기억할게”…故 서희원 애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5 14:29
2025년 2월 5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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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의 아내 쉬시 위안(48·徐熙媛·서희원)이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고인을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
4일 판빙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故) 서희원의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올렸다.
판빙빙은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함으로 세상을 밝혀줬던. 처음 너를 봤을 때 너의 눈에서 보였던 순수한 미소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천국에 간 행복한 요정. 걱정 없이 평화만이 있기를”이라고 썼다.
판빙빙이 공개한 사진은 2004년 재키찬 자선 레이싱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이다.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준엽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은 슬픔에 잠겼다.
한편 쉬시위안은 가족 여행 중 지난 2일 일본에서 독감·폐렴 등으로 사망했다. 구준엽은 아내의 임종을 마지막 작별 키스와 함께 지켰다.
쉬시위안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시즌1·2(2001~2002) 여주인공 ‘산차이’로 유명하다.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쉬시위안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2022년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그는 대만에서 쉬시위안과 지냈고, 방송 출연 등의 일정으로 한국에 종종 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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