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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늘자 허니문 수요 폭발, 83% 쑥…서유럽 선호 뚜렷
뉴스1
업데이트
2025-02-28 10:00
2025년 2월 28일 10시 00분
입력
2025-02-28 09:42
2025년 2월 2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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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 2024년 허니문 상품 송출객 분석
프랑스·이탈리아 선호…모리셔스 등 특수지역도
스페인 마요르카. 교원투어 ‘여행이지’
지난해 혼인 건수 증가와 신혼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2024년 허니문 상품 송출객 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82.9% 증가했다.
앞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 2422건으로 전년 대비 14.9% 늘었다. 이렇듯 혼인 건수가 늘어난 것이 허니문 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허니문 수요 증가는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2월 현재 허니문 상품 예약자 수(2025년 출발 기준)는 지난해 송출객의 70.5% 수준이다. 신규 예약 추세와 리드타임(예약 일부터 체크인까지의 기간)을 고려할 때 지난해 송출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 유력시된다.
허니문 트렌드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여행이지의 예약 현황을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접근성이 뛰어나고 안전이 보장된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다면 최근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중심으로 개별 취향에 맞는 허니문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모리셔스, 세이셸 등 평소 가기 쉽지 않은 특수 지역에 관심을 갖는 신혼부부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수 지역은 한국인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관계자는 “허니문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련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기 도시인 바르셀로나, 파리와 함께 신혼여행지로 뜨고 있는 마요르카와 모리셔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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