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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로 돌아온 배우 하정우, 14번째 개인전 개최

    화가로 돌아온 배우 하정우, 14번째 개인전 개최

    배우 하정우가 화가로서 1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하정우의 전시회는 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1월 16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학고재’ 본 전시장과 ‘학고재’ 오름에서 열린다.전시 타이틀 는 “가족 외의 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말라”는 뜻으로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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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손글씨대회 1위 모하메드 군 “손글씨엔 영혼 담겨있어”

    교보손글씨대회 1위 모하메드 군 “손글씨엔 영혼 담겨있어”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가 주관하고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는 ‘교보손글씨대회’가 10주년을 맞아 신설한 외국인 부문에서 으뜸상(1위)을 수상한 모하메드 호세이파 군(19)은 인천에 사는 이집트인이다.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이기도 하다. 수험 생…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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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소설 역사왜곡…노벨문학상 中작가가 받았어야” 국내작가 막말 논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소설 역사왜곡…노벨문학상 中작가가 받았어야” 국내작가 막말 논란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에 대한 각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일간지에 기고를 하는 현역 작가가 이를 폄훼하는 극언을 쏟아 내 논란이 예상된다.소설가 김규나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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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에몽’ 목소리 26년간 맡은 日성우 오야마 노부요 별세

    ‘도라에몽’ 목소리 26년간 맡은 日성우 오야마 노부요 별세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목소리를 26년간 담당했던 성우 오야마 노부요씨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1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오야마 노부요씨는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인해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3년 도쿄에서 태어나 배우생활을 하던 그녀는 1960년부터 다양한 작품에…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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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K문학” 글로벌 한강 신드롬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이제는 K문학” 글로벌 한강 신드롬

    소설가 한강(54)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에 ‘한강 신드롬’이 몰아치고 있다. 국내 서점가는 모처럼 특수를 누리며 아침부터 ‘오픈런’과 ‘품절 대란’이 벌어졌고, 영상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강 책 인증…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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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회 인촌상 시상식

    제38회 인촌상 시상식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38회 인촌상 시상식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1일 열렸다. 인촌상은 일제강점기에 동아일보를 창간하고 경성방직과 고려대를 설립한 민족 지도자 인촌 선생의 유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재단법인 인촌기념…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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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오직 쓰는 사람만이 작가, 쓰고 있으니 난 아직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오직 쓰는 사람만이 작가, 쓰고 있으니 난 아직 작가”

    “글을 쓰게 된 이후 가끔 직접 만나본 적 없는 분들에게서 뜻밖의 편지를 받게 될 때가 있는데 며칠 전에도 그런 편지를 받고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2019년 10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3회 인촌상 시상식에서 언론·문화부문 수상자였던 소설가 한강 씨는 한 독자의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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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노벨상은 즐기란 것 아닌 더 냉철해지라는 의미로 생각”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노벨상은 즐기란 것 아닌 더 냉철해지라는 의미로 생각”

    “강아, 강아.” 어느 날 소설가 아버지는 한참 소설을 쓰다 문득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찾아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녔다. 밖에 나와 있던 두 아들과 달리 딸은 자신의 방 어두컴컴한 구석에 홀로 있었다. 방으로 들어선 아버지를 보더니 딸은 “네”라고 말하며 일어섰다. 아버지가 “무엇을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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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주민들 “너무 소박해 유명작가인 줄 몰랐다”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동네 주민들 “너무 소박해 유명작가인 줄 몰랐다”

    11일 오전 소설가 한강(54)의 서울 자택을 찾았다. 대문이 굳게 잠긴 채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꽃다발들만이 놓여 있었다. 축하 화분을 전해 주러 온 배달 기사가 초인종을 몇 번이나 눌렀지만 안에서는 응답이 없었다. 인근 주민은 “어제 낮이나 오후까지는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젯…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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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이 거둔 빛나는 성과… 아! 우리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국문학이 거둔 빛나는 성과… 아! 우리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소설가 황석영(81)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자 노벨 문학상에 근접한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2016년 한강(54)이 수상한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올해 4월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후배 소설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다음 날인 11일 오전 동아일보와…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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