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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옆집 제빵사 아저씨가 사실은 공룡이었다니!

    [어린이 책]옆집 제빵사 아저씨가 사실은 공룡이었다니!

    옆집에 사는 윌슨 아저씨. 자전거 타고 빵집으로 출근한 뒤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일상인 윌슨 아저씨를 누구도 특별히 눈여겨보지 않는다. 하지만 리즈는 다르다. 리즈는 사람들이 윌슨 아저씨의 이상한 점을 알아보지 못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푸른빛 얼굴, 너무 긴 목. 그는 공룡이기…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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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매춘부 안내서가 18세기 영국 신사 필수품?

    [책의 향기]매춘부 안내서가 18세기 영국 신사 필수품?

    1757년 영국 런던에서 ‘해리스 리스트’라고 불리는 작은 책자가 출간됐다. 출간 직후 책자는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신사들의 안주머니에 꽂혀 있던 필수품이 됐다. 25만 부 팔리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자의 공식 제목은 ‘해리스의 코번트가든 여자 리스트’다. 매춘부들의 신상…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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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도의 ‘극과 극’ 두 가지 얼굴

    [책의 향기]인도의 ‘극과 극’ 두 가지 얼굴

    ‘넥스트 차이나 vs 빈곤율 60%’. 오늘날 인도의 모순된 두 현실을 보여주는 지표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샨터누 너라연 어도비 CEO 등 인도는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주름잡는 핵심 인재의 바다다. 인도 공과대를…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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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홀로 중국을 걷다 外

    [새로 나왔어요]홀로 중국을 걷다 外

    ● 홀로 중국을 걷다중국 유학 1세대로 루쉰, 모옌, 위화 등의 작품을 번역한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가 쓴 중국 인문 여행기. 베이징부터 하얼빈까지 7개 도시를 다니며 문학·음식·영화·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낸다. 루쉰이 즐겨 찾았다는 술집, 하얼빈의 음식 궈오러우 등 평범한 소…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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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류 역사는 쓰레기 역사… 갱생의 길 없나

    [책의 향기]인류 역사는 쓰레기 역사… 갱생의 길 없나

    로마 중심가에서 테베레강을 따라 남쪽으로 걷다 보면 왼쪽으로 높이 50m 정도의 언덕 몬테 테스타치오가 눈에 들어온다. 19세기 초 이곳을 방문한 작가 스탕달은 일요일마다 와인과 춤이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에 대해 썼다. 이 언덕의 기원은 서울 월드컵공원과 비슷하다. 몬테 테스타치오는 …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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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나의 치매 할머니, 유튜브에선 스타

    [책의 향기]나의 치매 할머니, 유튜브에선 스타

    엄마를 도와 치매 할머니를 돌보던 손녀는 어느 날 할머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기 시작했다. 엄마와 집안일을 분담하며 간병하고,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 보자고 스스로를 다잡았지만 어둡고 긴 터널을 걷는 듯한 절망에 가득 찼을 때였다. 할머니 간병이 너무 힘들어 펑펑 울고, 억울함과 갑갑함…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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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예술작품으로 법 지식 늘리기

    [책의 향기]예술작품으로 법 지식 늘리기

    친분이 있던 법조계 원로가 “법조계의 진짜 문제는 ‘관선변호’”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검찰, 법원 내에서 사건 당사자를 위해 뛰어주는 상사나 선배를 부르는 은어인데, 우연히 들른 것처럼 찾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 판사(또는 검사), ○○ 사건 맡았다면서? 원고가 억울한 것 같…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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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세계 질서 재편한 ‘킹달러’ 설계자들

    [책의 향기]세계 질서 재편한 ‘킹달러’ 설계자들

    “미국의 기준금리를 4.75∼5.0%로 0.5%포인트 인하하겠습니다.” 18일(현지 시간) 세계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입을 주목했다. 그의 금리 인하 발표와 동시에 ‘연준이 경기 침체를 우려했다’ ‘고용 지표가 악화됐다’ ‘상당수 국가도 금리 인하에 동참…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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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착한 일 자랑하고 다니니, 주변에 기적같은 일이

    [책의 향기]착한 일 자랑하고 다니니, 주변에 기적같은 일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 하라. 그것도 가능한 한 많은 왼손이 알게 하라. 무수한 손들이 힘을 합쳐 돕도록 하라.” 타인을 향한 선의와 친절을 전염시키라니 무슨 낭만적인 소리인가 싶을 수 있겠다. 하지만 2001년부터 ‘테드(TED)’를 이끌며 전 세계에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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