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제약사 사장, 밤엔 독립운동가… 유일한의 ‘은밀한 이중생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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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7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기관 공식 명칭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름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도 …
1990년대 말 영국의 젊은 미술가(yBa·young British Artists)들이 죽은 상어, 침대, 피로 만든 두상 등을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전시할 때 “그림을 그리지 않는 사람은 미술가가 아니다”라고 반박한 화가들이 있다. 이들 중 한 사람이었던 빌리 차일디시(본명 스티븐 햄…
조선시대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선박의 부산∼일본 시모노세키(下關) 운항이 재현된다. 조선통신사 선박이 마지막으로 시모노세키에 입항한 지 260년 만이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30일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배(사진)가 31일 부산항을 출발해 쓰시마(…
베르디 만년의 걸작 오페라 ‘오텔로’가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오페라 무대 그대로 서울에서 공연된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로열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 오페라 ‘오텔로’를 내달 18∼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웨일스 국립오페라 음악감독을 지냈고 베르디 ‘가면…
“부커상의 파급력을 알기에 더 신중하게 심사에 임할 겁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심사위원으로 지명된 안톤 허(허정범·43) 번역가의 표정은 진지했다. 그는 2022년 정보라의 ‘저주토끼’,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
‘패션 브랜드와 신문사의 콜라보라니 신선하고 재미있다.’ ‘신문이 주는 아날로그함과 빈티지함이 오가프의 볼캡과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 이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오가프’와 협업해 만든 모자 4종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입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진지함과 스트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네이버와 함께 ‘AI(인공지능) 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뷰티 마케팅 스쿨은 미용실 업종 관련 소상공인 대상의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5주…
아영FBC는 지난 2004년 시작된 와인 블라인드 평가 행사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칠레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베를린 테이스팅은 2000년대 초반까지 저평가 받던 칠레 와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행사로 꼽힌다. 베…
전 프로야구선수 최준석이 아내 어효인과의 부부사이 갈등과 속사정을 공개한다. 내달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는 결혼 14년차 최준석과 어효인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최준석은 아내와 나란히 벤치에 앉아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