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짜선택
    • 불평등 속 피어난 사랑…‘로미오 앤 줄리’ 한국 초연

      불평등 속 피어난 사랑…‘로미오 앤 줄리’ 한국 초연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 ‘로미오 앤 줄리’가 한국 초연한다.공연제작하 엠비제트컴퍼니는 연극 ‘로미오 앤 줄리’가 오는 12월14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킬롤로지’의 작가로 잘 알려진 게리 오웬이 집필한 신작이다. 셰익스피…

      • 2024-10-31
      • 좋아요
      • 코멘트
    • 반복된 참사의 기억, 그리고 연대…연극 ‘시차’

      반복된 참사의 기억, 그리고 연대…연극 ‘시차’

      1994년과 2014년, 20년의 시차를 두고 반복해 벌어지는 사회적 참사를 다룬 연극이 공연된다. 참사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의 연대와 다정함을 다룬다.두산아트센터는 DAC Artist(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배해률 극작가의 신작으로 연극 ‘시차’를 지난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

      • 2024-10-31
      • 좋아요
      • 코멘트
    • 흔한 말들과 늘 보는 눈인데… 제주에 가고 싶다

      흔한 말들과 늘 보는 눈인데… 제주에 가고 싶다

      제주도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정희준 씨의 작품 ‘조랑말의 겨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를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는 790명이 총 2395점을 출품했다. 외국인은 30개국 출신 75명이 267점을 출품해 작품 수로는 역대 가장 많았다. 수상…

      • 2024-10-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

      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

      소설가 한강(54)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보름 넘게 지났다. 17일 포니정 시상식을 끝으로 공개 활동을 삼가고 있는 한강은 새 작품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간이 목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속에서 굴리는 시간”이라던 그가 다시 가…

      • 2024-10-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립니다]2025 東亞신춘문예 주인공을 찾습니다

      1925년 국내 최초로 신춘문예를 도입한 이래 황순원 서정주 기형도 이문열 은희경 등 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 온 동아일보사가 2025년 신춘문예 작품을 11월 29일(금)까지 공모합니다. 중편소설 당선작은 ‘동아 인산(仁山)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국내 종합지의 신춘문예 …

      • 2024-10-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0㎏ 화재 진압 장비메고 101층 올랐다…1등 기록은

      20㎏ 화재 진압 장비메고 101층 올랐다…1등 기록은

      30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서 진행된 ‘전국 소방공무원 해운대 엘시티 계단 오르기’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소방대원 등 950여 명이 모였다. 초고층 건물 화재 대응을 위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계단 오르기 대회는 올해로 벌써 3회째다.엘시티 1층에서 101층까지 계단 2372개…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남산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 [여행의 기분]

      남산에서 즐기는 가을 소풍 [여행의 기분]

      1. 단풍 물든 남산 둘레길서… 가족-친구와 인생 사진을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곳곳에 깃든 역사 이야기와 숲속 생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에서는 공원 해설사와 함께 남산둘레…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73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다”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73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다”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 아버지가 73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습니다.”30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1950년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이날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관내 만안구에 거주하는 외동딸 송재숙(76) 씨의 집으로 귀환했다.감식단은 이날 유가…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신문협회, ‘2024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NIE 패스포트 공모전’ 수상자 발표 “10대들이 고민한 숲의 가치” 

      한국신문협회는 ‘2024 신문이 들려주는 숲 이야기 NIE 패스포트 공모전’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 대상은 조시현(경산압량초 5학년), 백인영(한국삼육중 1학년), 문정원(나주영산고 1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단체상에는 대구 월암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이 선정됐다. 이번 …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지코 “하이브 내부 리포트? 본 적 없어…메일 열어보지도 않아”

      지코 “하이브 내부 리포트? 본 적 없어…메일 열어보지도 않아”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하이브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를 열람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리포트는 세간에 퍼진 K팝 아이돌 외모 품평을 수집 혹은 작성한 것으로 논란이 됐다. 지코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을 뿐더러 메일 자체를 열람해 본 적이…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가처분 각하’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대표 복귀 부결

      ‘가처분 각하’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대표 복귀 부결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의 대표직 복귀가 다시 한번 불발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는 ‘민희진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 관련 안건으로 어도어 이사회가 진행됐으나, 부결됐다.어도어 이사회는 모회사 하이브 측 인사가 과반이기에,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서정희, 故 김수미 추모 “나를 위해 살라던 언니…천국에서 만나요”

      서정희, 故 김수미 추모 “나를 위해 살라던 언니…천국에서 만나요”

      방송인 서정희(61)가 배우 고(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서정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 며칠 가슴이 먹먹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그녀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수미 언니의 호탕하게 웃는 해맑은 웃음이 기억이 나네요”라며 김수…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혈당 스파이크→혈당 급상승, 리빌딩→재정비…잘 다듬은 우리말

      혈당 스파이크→혈당 급상승, 리빌딩→재정비…잘 다듬은 우리말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급상승’으로, ‘블랙 라벨’은 ‘최상급’으로…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30일 3분기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제시했다.지난 7~9월 새말모임과 국민 수용도 조사(전국 15세 이상 남녀 2500명 대상)를 거쳐 국어심의…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정몽규 “FIFA 회장, 한국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더라”

      정몽규 “FIFA 회장, 한국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더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이해가 잘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29일 정 회장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10명 중 4명은 ‘60세 이상’…늙어가는 버스 운전기사

      10명 중 4명은 ‘60세 이상’…늙어가는 버스 운전기사

      버스기사의 고령비율(총인원 대비 60세 이상 비율)이 40%를 돌파하고 신규 기사 진입은 줄어들고 있어 버스 산업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운송 노동 시장의 유연화와 더불어 정부의 세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
    • 신성우 “첫째 子, 나무랄 때 많아” 엄격 육아 반성

      신성우 “첫째 子, 나무랄 때 많아” 엄격 육아 반성

      가수 신성우가 속마음 표현이 서툰 첫째 아들 태오에 대한 육아 방식을 돌이키며 반성한다.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8세 꽃대디’ 신성우가 8세 첫째 아들 태오, 3세 둘째 아들 환준이와 함께 아동 심리상담 센터를 방문해 육아 솔루션을 받…

      • 2024-10-3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