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표에 ‘통진당 출신’ 김재연 선출
진보당 신임 당 대표로 옛 통합진보당 출신 김재연 전 의원(44·사진)이 선출됐다. 14일 진보당에 따르면 10일부터 이날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투표에서 김 신임 대표는 전체 투표자 2만8194명 중 1만9464명(69.04%)의 표를 얻어 정태흥 공동대표(30.96%)를 누…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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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신임 당 대표로 옛 통합진보당 출신 김재연 전 의원(44·사진)이 선출됐다. 14일 진보당에 따르면 10일부터 이날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투표에서 김 신임 대표는 전체 투표자 2만8194명 중 1만9464명(69.04%)의 표를 얻어 정태흥 공동대표(30.96%)를 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원(院) 구성에 반발해 14일까지 5일 연속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대응책과 관련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알맹이 없는 의총’이라는 회의론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민주당이) 원 구성(국회 상임위 배정)을 전면 백지화하면 협상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선점한 11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 법안들을 밀어붙이면서 정작 민생 법안들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원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정무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의 민생 법안들은 테이블에 …
14일 오후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연평해전 전승 25주년 행사에서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1연평해전 당시 지휘관을 포함한 참전용사와 가족 90여 명, 2함대 장병과 군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
11일 오후 경기 양평군의 한 미술 작업실. 설경철 화백(70·전 고신대 조형미술학과 교수)이 최근 완성한 초대형 작품을 감회 어린 표정으로 바라봤다. 가로 3.5m, 세로 2.5m로 500호에 달하는 이 대형 작품의 제목은 ‘동맹 70’. 설 화백은 올 하반기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