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이 판국에 120만원짜리 스테이크를…” 베트남 부글부글
베트남이 공산당 고위간부인 실세 장관의 호사 먹방으로 부글 부글 끓고 있다. 5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했던 또 람 공공안전부 장관이 런던의 한 호화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국내에 퍼지며 구설에 올랐다. 람 …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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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공산당 고위간부인 실세 장관의 호사 먹방으로 부글 부글 끓고 있다. 5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영국을 방문했던 또 람 공공안전부 장관이 런던의 한 호화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국내에 퍼지며 구설에 올랐다. 람 …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던 미국 실리콘밸리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친(親) 트럼프’와 ‘친 민주당’으로 나뉘어 충돌이 거세지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 동료로서 상호 비방을 삼가던 문화는 사라지고 대놓고 공개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중국 한 관광지에서 먹이를 노리는 원숭이의 공격으로 어린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중국 남부 쓰촨성 어메이산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노란 가방을 멘 아이가 산 중턱 담벼락에 서 있다. 이때 원숭이 한 마리가 아…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전 조짐에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양측 진영 간 긴장은 지속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27일(현지 시간) 골란고원의 한 축구장에 로켓포가 떨어져 어린이 등 12명이 숨진 일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
승리가 결정된 순간, 그는 머리를 감싸 쥐며 경기장에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쏟아지는 눈물을 닦는 손에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노랑, 파랑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었다. 올림픽에 출전한 그 어느 선수보다 절박한 마음으로 조국을 가슴에 품은 그는 역전 끝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
1984년 이후 10차례의 미국 대선에서 9차례의 결과를 맞혀 화제가 된 역사학자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다. 30일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대선 예언가’로 불리는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대권 1…
인도 남부에서 몬순(우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최소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30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ASIANET TV에 따르면 인도 남부 케랄라주 와야나드 지역에서 산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사망했다. 여기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수백 명에 …
“토트넘은 지금까지 한국을 네 번 방문했는데, 이번 방문은 매우 특별합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가 주장이 된 후 2022년 이후 첫 번째 한국 방문이기 때문입니다. 쏘니(Sonny·손흥민의 애칭) 가 한국팬들 앞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30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숙소에 커튼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쇼 등에 따르면 미 육상선수 샤리 호킨스는 틱톡에 자신의 선수촌 방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각국 선수단이 숙소 창문에 국기를 내건 모습을 보여주며 “굉장하다. 이…
미국 유세장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던 총격범이 사건 1년여 전부터 총기 관련 수십 개의 물품과 폭발물을 구매하는 등 계획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됐다고 29일(현지시각) 미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범인인 토머스 …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부터 중국 화웨이를 집중 공격했지만, 화웨이는 오히려 더욱 강해졌다고 미국의 대표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부터 약 5년 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이통 네트워크 건설 기업 화웨이가 네트워크에 스파이웨어를…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파리의 특급 호텔을 통째로 빌리는 등 올림픽 기간 생활 비용에 약 1500만 달러(약 208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현지 시각) 미 포보스는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대표팀은 800개 객실을 보유한 파리의 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향한 세계적 비판에 가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올림픽 개막식에서 논란이 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패러디와 관련해 “나는 매우 마음이 열린 사람이지만 그들이 한 일은 망신스러운…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의 3대 이행기구인 위기대응네트워크 초대 의장국에 선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IPEF 공급망 협정의 3대 이행기구 중 위기대응네트워크 초대 의장국에 우리나라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의장은 일본이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6개월여를 남겨두고 대통령 면책특권 및 대법관 종신제 등을 다룬 3대 사법개혁안을 제시했다.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텍사스 오스틴 린든 존슨 도서관에서 민권법 60주년 기념 연설을 통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권력분립의 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에 대비해 미국 및 서방 주요국이 레바논 주재 자국민 대피를 권고 중이다.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은 29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 계정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중동 상황 급변에 따른 자국민 대피를 권고했다. 메시지는 리나 비터 영사 담당 차관보가 맡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등 변수에도 이란과 러시아 등이 이에 맞춰 선거 개입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외국 행위자들이 이번 달 대선과 관련해 발생한 사건”에…
정부 대표단은 28~30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퀀텀개발그룹(QDG) 출범 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이 회의는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주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9개국이 참석했다. …
아내 1명으로도 벅찬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구 반대편에는 그런 아내를 둘씩이나 데리고 사는 기이한 사람이 있다. 브라질 아마존에서 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마르셀로 올리비에라(38)가 그 주인공이다. 그것도 자신의 처제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우 안…
일장기 대신 태극마크를 선택한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우승자인 크리스타 데구치(29·캐나다)가 판정을 두고 “유도를 위해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 입을 열었다. 30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