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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좀 주세요”… 식수 받으러 몰려든 팔 난민들

      “물 좀 주세요”… 식수 받으러 몰려든 팔 난민들

      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남부 칸유니스의 임시 텐트촌에 거주하는 피란민들이 식수를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제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일대에서 지상전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스라엘군도 칸유니스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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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그’ 표지모델 질 여사 “우린 계속 싸울 것”

      ‘보그’ 표지모델 질 여사 “우린 계속 싸울 것”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 남편은 사퇴하지 않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여사(73·사진)가 패션지 ‘보그’의 8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보그는 흰색 정장 원피스를 입은 질 여사가 경건한 표정을 짓고 먼 곳을 응시하는 사진이 실린 최신호 잡지를 1일 공개했다. 바…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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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공격’ 美 피해자, 北 등 상대 5조원대 손배소

      “하마스가 우리 가족에게 준 아픔을 치유할 순 없겠지만 이번 소송이 정의 실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계 미국인인 어머니 에이드리엔 네타 씨(66)를 잃은 아들 나하르 네타 씨. 그는 하마스에 무기, 자…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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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년만의 ‘슈퍼 엔저’… 한국 車-석유 수출 경고등

      37년만의 ‘슈퍼 엔저’… 한국 車-석유 수출 경고등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3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는 이른바 ‘슈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높은 국가부채와 내수 부진으로 엔저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원-엔 동조화로 원-달러 환율…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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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포즈커피 지분 70%, 3300억에 필리핀 매각”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가 국내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 커피’ 지분 70%를 인수한다. 2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 커피의 지분 70%를 2억3800만 달러(약 3308억 원)에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지분 30% 가운데 5%는 졸리비 푸즈의 자회사인 …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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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家, 베트남 총리 만나 미래사업 협력 논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방한 중인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효성에 따르면 전날 조 회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 바이오 부탄다이올(BDO), 탄소섬유 등 베트남에 투자 중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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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종교행사 중 대규모 압사 사고…현지 언론 “사망자 100여 명”

      인도 종교행사 중 대규모 압사 사고…현지 언론 “사망자 100여 명”

      인도 북부에서 힌두교 행사 도중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 행사에 참여한 군중이 출구를 빠져나가다 밀려 넘어지며 참사로 이어졌다. 현장 통제가 뒤늦게야 벌어진 탓에 다친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인도 매체인 힌두스탄타임…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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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종교집회 압사 사고로 최소 27명 사망…사망자 더욱 증가 우려

      印 종교집회 압사 사고로 최소 27명 사망…사망자 더욱 증가 우려

      인도 북부의 한 종교 집회에서 2일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사고로 또 15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의료 관계자 우메시 트리파티는 말했다. 그는 사망자…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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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베트남 총리 접견…“국방·안보 전략적 협력 강화”

      尹대통령, 베트남 총리 접견…“국방·안보 전략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방한 중인 팜민찐 베트남 총리를 접견해 교역과 투자를 비롯해 방산과 국방, 안보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통관 간소화 등 제도적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교역과 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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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인 줄 알고 벌컥벌컥” 바다 떠다니던 병 마셨다가…4명 숨져

      “술인 줄 알고 벌컥벌컥” 바다 떠다니던 병 마셨다가…4명 숨져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던 유리병 속 수상한 액체를 마신 어부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BBC방송은 스리랑카 남쪽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병 여러 개를 발견하고 그 안에 있던 액체를 마셨다가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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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세 얼간이’…범행 자랑하다 ‘전원 검거’

      중국의 ‘세 얼간이’…범행 자랑하다 ‘전원 검거’

      중국에서 도둑질 하는 범죄 과정을 누리 소통 매체(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도둑 3명이 전원 검거됐다. 2일 홍콩 싱타오일보는 중국 후베이성 샹양공안국 판청지부가 심야에 가게에 침입해 고급술과 담배를 훔친 도둑 3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후베이성 샹양 공안국 판청 지부에 따르면 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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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김정은 리무진 선물, 보호 목적…北 영구제재 불공정”

      러 “김정은 리무진 선물, 보호 목적…北 영구제재 불공정”

      7월 한 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이끌게 된 러시아가 재차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했다. 주유엔 러시아 대표부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1일(현지시각) 안보리 의장국 취임 기념 기자회견에서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한 국가에 끝이 없는 제재를 가하는 일은 불공정하다…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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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필리핀서 자국민 1명 납치·살해…진행 상황 예의주시”

      중국 “필리핀서 자국민 1명 납치·살해…진행 상황 예의주시”

      중국은 필리핀에서 자국민 1명이 납치돼 살해됐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인 결과 필리핀에서 납치·살해된 중국인은 1명”이라며 “사건 인지 이후 주필리핀 중국대사관은 필리핀 정부 측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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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영김 美의원 “北제재 허점 메워야…강제노동 생산품 등”

      한국계 영김 美의원 “北제재 허점 메워야…강제노동 생산품 등”

      한국계로 미국 연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영김 공화당 하원의원이 북한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차단 등 적극적인 제재 허점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공개한 ‘미국은 북한의 중대한 위협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US shouldn’t sleep on major th…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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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도광산 ‘조선인 위령시설’ 日 아이디어…韓 요구 아냐”

      정부 “사도광산 ‘조선인 위령시설’ 日 아이디어…韓 요구 아냐”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일본에 조선인 노동자 위령시설 설치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본 언론에서 보도된 조선인 노동자 위령시설 설치는 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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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국 생일 잔치 열리는 ‘캐나다 데이’…코리아 데이는 언제쯤?[통신One]

      단풍국 생일 잔치 열리는 ‘캐나다 데이’…코리아 데이는 언제쯤?[통신One]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함께 촛불을 불고 축하하며 즐길 일만 남았다. 7월 1일은 캐나다의 156번째 생일인 ‘캐나다 데이’다. 캐나다 전역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많은 사람들이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다. 캐나다 데이는 1867년 7월…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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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리건주에 6·25 참전용사 이야기 담은 역사전시관 들어서

      美 오리건주에 6·25 참전용사 이야기 담은 역사전시관 들어서

      미국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전시관이 문을 열었다.1일(현지 시간) 주시애틀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윌슨빌 타운센터 내 6·25전쟁 기념공원 옆에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관이 들어섰다. 2000년 건립된 6·25전쟁 기념공원…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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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차남, 폭스뉴스에 소송…“동의 없이 나체 사진 게시”

      바이든 차남, 폭스뉴스에 소송…“동의 없이 나체 사진 게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동의 없이 게재했다며 보수 성향 뉴스채널 폭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일(현지시각)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전날 폭스뉴스와 모기업 폭스뉴스미디어를 상대로 영상 영구 파기 및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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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 첫 MZ 성인 탄생…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이 사람

      가톨릭 첫 MZ 성인 탄생…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이 사람

      교황청이 ‘신의 인플루언서’로 불렸던 복자(福者) 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를 시성자(諡聖者)로 승인했다. 아쿠티스가 내년에 성인(聖人)으로 공식 선포되면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MZ 세대’ 성인이 탄생한다.미국 CNN방송은 1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5월 시성(…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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