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10명중 6명 영유아
최근 5주 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6명은 영유아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겨울 식중독’이라고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7일 …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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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 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6명은 영유아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겨울 식중독’이라고 불리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7일 …
올해 설 연휴와 주말 사이에 낀 월요일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유력하게 살펴보고 있다. 이르면 8일 예정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안과 관련해서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의 과반은 국내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20∼2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
“예순 살이 넘어서 처음 일을 시작했는데 요즘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있어요. 일할 때 오는 그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6일 서울 은평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미희 씨(65)는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2021년 무렵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
앞으로 서울 한강 당산철교 북단과 월드컵대교 북단 일대에서 낚시하다 적발되면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7일 서울시 법무행정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한강본류 내수면 유어행위 제한 시기·대상·지역 등 변경 고시안’을 2일 행정 예고했다. 서울시는 수상 생태계 보호와 시민…
경기 화성시는 올해 특례시 출범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 일자리 창출 △20조 원 투자 유치 조기 달성 △중소기업 제조 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기업 안전망 구축 등 5개 분야에 738억 원을 조기 투입해 소득 양극화를 극복하겠다는 내…
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배달 라이더들이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다. 서울시는 한파 속 야외에서 일하는 라이더들의 건강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여의도와 길동사거리 등 주요 업무 지역에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 정보는 서울노동권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고향 방문 등으로 반려견 임시 보호가 필요한 구민이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돌봄 업체에 반려견을 맡기면, 구가 최대 5일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
국립목포대가 2년 연속 호남제주권 6개 종합국립대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목포대에 따르면 2024년 12월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이 전년도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65.8%로 집계됐다. 이는 …
전북 임실군은 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문화관광축제 25개와 명예 문화관광축제 20개, 예비 축제 20개 등 총 65개 축제의 인지도, 유동 인구 증가율, 총소비 증가율…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전북 완주군의 특산품 ‘완주 곶감’을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전북 완주군은 10∼12일 군청 주차장에서 ‘완주 곶감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곶감 축제는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와 운주농협이 ‘완주 곶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추억의 만화영화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제곡 가사다. 고아 소녀인 캔디가 씩씩하게 성장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노랫말이다.…
〈알림〉 울산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운영=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 1인당 월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연간 최대 6권 환급. 홈페이지 참조.
울산시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 929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2024년도 8924억 원보다 4%(37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국가 예산 확보액은 이미 결정된 2조6029억 원과 합산해 총 3조5328억 원이 됐다. 특별교부…
부산 지역 첫 도시농업 테마공원이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됐다. 기장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임시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2만6869㎡ 규모로 조성됐다. 도시에 사는 시민들에게도 농업 참…
경남 총인구가 부산 총인구를 27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등록외국인 수도 지난해 말 처음으로 10만 명대에 진입했다. 경남도는 주민등록 인구와 등록외국인 인구를 합한 경남 총인구가 부산 총인구를 지난해 7월부터 넘어서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로 올라섰다고 7일 …
“어떤 서류든 사실대로 적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 전윤정 선관위 선거담당관이 단상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전 담당관은 “보통 사람의 상식보다 공직선거법은 매우 엄격하다”며 “졸업한 옛 학교의 명칭을 현재 이름으로 바꿔 기재하지…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맞아 관련 사업을 국가 공적개발원조(ODA) 브랜드로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는 농촌공동체 새마을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새마을운동 의지가 높은 12개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33년까지 4000…
대구보건대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 김이슬 씨(32), 물리치료학과 배세환 씨(41), 치기공학과 손동혁 씨(29)가 각각 부문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수석의 비결에 대해 학과의 우수한 임상실습 협약기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는 “2…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오른쪽)이 7일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32), 박선혜(32) 씨 가정을 방문해 세쌍둥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 시장은 이날 백일을 축하하고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