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임현택 “잘못된 정책 절대 승복못해…의료 정상화할 것”

      임현택 “잘못된 정책 절대 승복못해…의료 정상화할 것”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사태가 반 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는 정부의 오만과 아집에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된 동작서 40대 경찰…병원서 사망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된 동작서 40대 경찰…병원서 사망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된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40대 경찰 간부가 병원에서 숨졌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6일 오전 해당 경찰서 소속인 40대 경감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사무실에서 쓰러진 A씨는 출근 중이던 직원에게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약물 사망사고’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10년 감형

      ‘약물 사망사고’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10년 감형

      수면 마취 약물에 취해 운전 중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던 일명 ‘롤스로이스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김지선·소병진)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檢, 다크웹서 마약 유통한 16명 기소…회원수만 4000명 달해

      檢, 다크웹서 마약 유통한 16명 기소…회원수만 4000명 달해

      검찰이 회원 수가 약 4000명에 이르는 국내 다크웹 마약류 유통 사이트를 적발해 판매상과 공급책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부장)은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간 총 759회에 걸쳐 8억6000만 원 상…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40대 경찰 간부, 사무실서 쓰러진 지 여드레 만에 사망

      40대 경찰 간부, 사무실서 쓰러진 지 여드레 만에 사망

      최근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던 경찰 간부가 끝내 사망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지난 18일 오전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 옮겨진 지 여드레 만이다.정확한 사망…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日의원단 만난 저고위 부위원장 “韓, 日보다 수도권 집중 심각”

      日의원단 만난 저고위 부위원장 “韓, 日보다 수도권 집중 심각”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일본 중의원 방문단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중의원 ‘지역활성화, 아동정책, 디지털 사회 형성에 관한 특별위원회’의 요청으로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빅6’ 교수들 “의대생의 국시 미응시율 96%…특단 조치 필요”

      ‘빅6’ 교수들 “의대생의 국시 미응시율 96%…특단 조치 필요”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접수 마감일인 26일 의대 교수들은 의대생의 미응시율이 최소 96%에 달할 전망이라며 신규 의사 배출이 끊기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다.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등 6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 홈구장서 연기가”…야구 보러 갔다 화재 진압한 소방관들

      “한화 홈구장서 연기가”…야구 보러 갔다 화재 진압한 소방관들

      비번 날 야구경기를 보러 갔던 소방관들이 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26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는 지난 24일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 한화이글스파크를 방문했다. 이들은 3루 관중석에 앉아 있었는데, …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피해자 환불 접수 ‘대기 번호’→‘QR’ 변경… 티몬 사옥 대혼란

      피해자 환불 접수 ‘대기 번호’→‘QR’ 변경… 티몬 사옥 대혼란

      ‘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이 환불 접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피해자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티몬의 안내 없이 피해자들간 대기번호를 정하는 등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특히 환불신청을 접수했으나 일부만 환불 받으면서 피해자들의 불만이 크게 나타났다. 또 모회…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외상 왜 안 해줘”…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50대 징역 7년

      “외상 왜 안 해줘”…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50대 징역 7년

      외상 요구 등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트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檢,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적발…판매상 등 총 12명 구속기소

      檢,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적발…판매상 등 총 12명 구속기소

      검찰이 국내 유일 다크웹 마약전문 사이트를 통해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범죄를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겸수사팀(팀장 김보성 부장검사)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다크웹 마약류 유통 범죄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결과, 총 759회에 걸쳐 8억 6000만 원 상당의 대마 77…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병원 수입 5580만원 빼돌려 회식비로 쓴 의사

      병원 수입 5580만원 빼돌려 회식비로 쓴 의사

      병원 수입으로 회계처리해야 하는 사체 검안 비용을 개인 계좌로 빼돌려 회식비 등으로 쓴 강원대병원 의사가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57)에게 벌금 3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선고유…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올해도 보디캠 보급 ‘0’…현장선 여전히 사비로 구매

      경찰, 올해도 보디캠 보급 ‘0’…현장선 여전히 사비로 구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범죄가 반복되고 있지만,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보디캠’이 공식적으로 보급되지 않아 여전히 경찰관 개인 비용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실(국민의힘·창원 의창구)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 입원 4주새 3.5배…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도 유행

      코로나 입원 4주새 3.5배…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도 유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4주새 3.5배나 늘었다.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함께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2월 1주(875명)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월 4주부터 증가…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투자금 반환 거부’ 연인 어머니 살해한 30대…징역 35년 확정

      ‘투자금 반환 거부’ 연인 어머니 살해한 30대…징역 35년 확정

      =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갈등을 겪고 있던 연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살인, 살인예비,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죽음 부른 ‘견인차 경쟁’ 비극…“난폭운전 원인은 리베이트”

      [단독]죽음 부른 ‘견인차 경쟁’ 비극…“난폭운전 원인은 리베이트”

      문종찬 씨(33)는 올 4월 28일 새벽 2시 50분경 경기 광주시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에서 갑자기 멈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부딪혔다. 충돌의 충격으로 다친 문 씨는 전복된 자신의 승용차에서 빠져나와 1차선 도로에 누웠다. 문 씨는 오전 3시 13분경 119에서 걸…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마약 투약’ 오재원, 1심 징역 2년6개월…“죄질·수법 불량”

      ‘마약 투약’ 오재원, 1심 징역 2년6개월…“죄질·수법 불량”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한대균)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오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새 3.5배↑…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비상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새 3.5배↑…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비상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4주 새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일해,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도 확산하면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밝은색 긴 옷 입는 게 좋아”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밝은색 긴 옷 입는 게 좋아”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26일 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의 50%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25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청 확인 결과, 지난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 2024-07-2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