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년 리더 만난 김동연 “제대로된 대한민국 만들어야”
“다보스포럼이 왜 다보스포럼인 줄 암? 다 ‘보스’들만 와서 ㅎㅎㅎ 경기도 보스, 잘하고 돌아갈게요~”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 1월 18일, 청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레드(Threads·인스타그램의 텍스트 기반 대화 앱)’에 올린 글이다. 게시물에는…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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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이 왜 다보스포럼인 줄 암? 다 ‘보스’들만 와서 ㅎㅎㅎ 경기도 보스, 잘하고 돌아갈게요~”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 1월 18일, 청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레드(Threads·인스타그램의 텍스트 기반 대화 앱)’에 올린 글이다. 게시물에는…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일명 ‘사이버 렉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해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공갈,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해 구속영…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도주한 60대가 긴급체포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숙박업소 업주를 살해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살인·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 폐업 숙박업소 1층 로비에서 둔기를 이용해 업주…
장마 기간 내린 폭우로 35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됐고 추정 손해액은 320억원에 육박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3549대로 나타났다. 추정 손해액은 319억7400만원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로 표출된 검찰 내부 갈등에 앞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원석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지휘권 복원을 두고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내부에선 “지난 정부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겨냥해 박탈했던 수사지휘권을 진작에 …
경찰서 민원실에서 흉기를 꺼내 들고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45·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A 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종로경찰서 민원실에서 흉기를 꺼내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당시 술을…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국내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범행을 부인하던 피의자의 추가 범행을 영상분석으로 밝혀낸 사건이 대검찰청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3일 대검찰청은 춘천지검 강릉지청 형사부(부장검사 국진) 등이 수사한 5건을 2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약 3개월간 교제했…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80㎜의 장맛비가 24일 새벽까지 내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전북 북부 서해안에, 24일 아침까지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이날 늦은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 24일 새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아동권리보장원과 지난 22일 아동 복지 증진 및 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월드비전과 아동권리보장원은 ▲보호 및 돌봄 필요 아동 대상 사업 연계 협력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사업 및 캠페인 ▲기타 아동복지 …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배송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졌다. 오전까지 경기 북부…
1월1일 아침 김모(42)씨는 여성을 성폭행했다.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성폭력처벌법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지 5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성범죄 피해자 A씨는 지난달 14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자발찌를 찬지 몰랐다”며 “강남구 사는 범인이 송파구까지 와서 몇 시간을 …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집행정지를 인용, 조례 효력이 즉시 재개됐다고 23일 밝혔다.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
장례식 참석,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종종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무조건 같이 있어 주는 게 큰 위로”라고 주장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례식 직접 치러보니 알게 되는 게 좀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아버지가 지난 20일 사망하셔…
“조금 있으면 그치겠지”지난 22일 오후 3시쯤 비 내리는 서울 양천구 목동교 아래 안양천변의 한 게이트볼장. 60~70대 어르신 20여 명이 모여 게이트볼 삼매경에 빠져있었다.그러나 그 시각 양천구에는 시간당 23㎜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오전부터 쉼 없이 내린 비로 안양천은 …
가게 유리문에 어린아이의 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모의 대처가 공분을 샀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린이 손 끼임 사고다. 남자아이 부모는 마지막에 나온 여성분에게 배상을 요청했다”는 짧은 글과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파란색 티셔츠를 입…
올해 1~5월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로 가게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은 76억7500만원…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범행을 부인하던 피의자의 추가 범행을 영상분석으로 밝혀낸 사건이 대검찰청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검찰청은 춘천지검 강릉지청 형사부(부장검사 국진) 등이 수사한 5건을 2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피의자는 약 3개월간 교제했던 피해…
전기톱을 들고 국회 본청에 들어가려던 중년 여성이 경찰에 제지당했다.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는 23일 오후 3시58분께 국회 본관 후면 안내실에서 소형 전기톱을 소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형 전기톱을 소지한 60대 여성 A씨는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며 국회로 진입…
무고한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비판을 받았던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자유게시판을 폐쇄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화성동탄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접속하면 “그 동안 자유게시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폐쇄 안내문구가 뜬다. 화성동탄서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