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태인, 어깨 관절 손상 ‘4~6주 재활’…KS 추가 등판 불발
한국시리즈 1승3패로 벼랑 끝에 선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인 역전극을 꿈꾸는 가운데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4)이 어깨 부상으로 더는 공을 던질 수 없다. 삼성 구단은 26일 “원태인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이 관찰됐다”며 “관절 안에 약간의…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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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승3패로 벼랑 끝에 선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인 역전극을 꿈꾸는 가운데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4)이 어깨 부상으로 더는 공을 던질 수 없다. 삼성 구단은 26일 “원태인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이 관찰됐다”며 “관절 안에 약간의…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2위를 기록했던 황선우(21·강원도청)가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황선우는 26일 오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2초92를 …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앨런 윌리엄스, 이정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꺾고 3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소노는 26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LG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2-77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소노는 3연승을 질주하면서 …
흥행가도를 달리는 프로축구 K리그가 2년 연속 유료 관중 300만명을 돌파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2시 킥오프한 K리그1 35라운드 강원FC-김천 상무전에 9383명,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천안시티FC전에 239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이로써 올 시즌 K리그1 누적 유료 관…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꼽히는 ‘라팍(라이온즈파크) 효과’는 KIA 타이거즈 타자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2연승 뒤 대구 원정서 패했던 KIA가 라팍서 열린 4차전에서 홈런 2방을 터트리며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KIA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
프로축구 K리그1 2위 강원FC가 ‘18세’ 양민혁의 결승 골로 김천 상무를 꺾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강원은 26일 열린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을 1-0으로 제압했다. ‘고교생 K리거’ 양민혁은 후반 18분 시즌 11호 골…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본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올라섰다.임성재는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2타를 쳤다.이로써 사흘 합계…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화재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0 14-25 21-25 25-14 15-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한국…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LCK 집안 싸움이 벌어진다. 젠지와 T1이 런던행 결승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젠지와 T1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4강전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중국 팀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결승전…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예정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EPL 9라운드를 앞두고 현지시…
‘홈런 군단’ 삼성이 안방 대구로 장소를 옮겨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솔로포 네 방으로만 점수를 뽑으며 KIA에 승리했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2패 뒤 첫 승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다. …
“월드시리즈는 매년 열리지만 올해 월드시리즈는 핼리혜성 같은 경기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올 시즌 월드시리즈를 핼리혜성에 비유했다. 핼리혜성의 출현 주기는 76.2년이다. 살아생전 많이 봐야 두 번이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가 그만큼 …
전 세계 축구 지도자 중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60·사진)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놨다. 지난해 8월 사우디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사우디축구협회는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치니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