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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진료 연 365회 넘은 환자, 7월부터 비용 90% 부담해야

    외래진료 연 365회 넘은 환자, 7월부터 비용 90% 부담해야

    앞으로 외래진료를 연간 365회 넘게 받은 사람은 초과 진료에 대한 비용 중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원래 평균 30% 수준인 본인부담률이 3배 가량으로 늘어나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과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대폭 늘리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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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의대 학칙개정 31일까지 안 하면 시정명령 후 정원감축 등 제재”

    교육부 “의대 학칙개정 31일까지 안 하면 시정명령 후 정원감축 등 제재”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늘어난 대학들 중 아직 관련 학칙을 개정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신입생 모집 인원의 5%가량을 감축하는 등의 불이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27일 기준으로 의대 증원을 담은 학칙 개정 절차를 마치지 못한 곳은 총 8곳으로 경북대,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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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증원 확정에도 총파업 접어…전공의 일부 “일하게 해달라”

    의협, 증원 확정에도 총파업 접어…전공의 일부 “일하게 해달라”

    내년도 의대 정원 1509명 증원이 확정됐지만 의정(醫政) 갈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공개 사직과 주 1회 휴진으로 정부를 압박했던 의대 교수들은 더 이상의 투쟁 전략을 찾지 못한 채 상당수가 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은 병원 취업…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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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코로나19 백신도 3번 맞으면 변이 막는다”

    “기존 코로나19 백신도 3번 맞으면 변이 막는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수차례 접종하는 것만으로도 변이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형성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오명돈 서울대내과학교실 명예교수, 정준호 서울대 생화학교실 교수, 권성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김승택…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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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떠난 100일, 간호사가 환자 지켜…간호법 제정하라”

    “전공의 떠난 100일, 간호사가 환자 지켜…간호법 제정하라”

    21대 국회가 이틀 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간호사들이 이번 국회 임기 내 간호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7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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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학 강요에 불출석 인증까지…의대 3곳 학생회 수사 의뢰

    휴학 강요에 불출석 인증까지…의대 3곳 학생회 수사 의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이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대 3곳의 의대생들을 집단행동 강요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부는 의대생 단체가 대화를 거부하자 개별 의대 5곳의 학생회를 상대로 물밑 접촉에도 나서고 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7일 오전 정부…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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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앞 집결한 간호사들…“간호법은 의료개혁 첫 단추”

    국회 앞 집결한 간호사들…“간호법은 의료개혁 첫 단추”

    간호법안을 촉구하는 집회가 21대 국회가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어졌다. 27일 국회 앞에서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간호사는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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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제도 개선 최우선 순위로 반영”

    정부 “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제도 개선 최우선 순위로 반영”

    정부가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수련병원과 대학으로 조속히 복귀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지역 필수의료 혁신 제도 개선에 전공의와 의대생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와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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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들, 대학 총장에 ‘법원 결정 전까지 입시요강 발표 중지’ 촉구

    의대교수들, 대학 총장에 ‘법원 결정 전까지 입시요강 발표 중지’ 촉구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1509명 늘어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대학 총장들에게 “법원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대학 입시요강 발표를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사법부에 “정부가 대법원 최종 결정 전까지 입시요강 발표 등의 행정절차를 중지하도록 소송 지휘권을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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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尹대통령, 의료개혁 추진 위한 조치 각 부처에 당부”

    정부 “尹대통령, 의료개혁 추진 위한 조치 각 부처에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각 부처에 필요한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부가 27일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윤 대통령의 당부를 전했다. 박 차관은 “(윤 대통령은) 교육부에는 증원이 이루어진 …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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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의대 교수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법원 결정 이후로 절차를 늦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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