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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등 25곳 “수용불가”

    쌍둥이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등 25곳 “수용불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하면서 저출산 극복의 디딤돌이 돼야 할 ‘분만 인프라’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진 임신 33주된 고위험 쌍둥이 임신부가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 20여 곳의 “수용불가” 통보로 2시간여 만에 미숙아 치료…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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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의료수가 협상 결렬 뒤 “향후 의료 혼란은 정부 책임”

    의협, 의료수가 협상 결렬 뒤 “향후 의료 혼란은 정부 책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료 수가(의료서비스 가격) 협상이 결렬되자 “2025년 수가 협상 거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 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공단과 정부 당국에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1일 “무늬만 협상일 뿐 수가를 통보하는 정부…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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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필수의료 살리려 했는데…무늬만 수가협상 거부”

    의협 “필수의료 살리려 했는데…무늬만 수가협상 거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7개 의약단체와 가진 내년도 수가(의료서비스 대가)협상 결과를 발표한 1일 의협이 수가협상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이날 ‘2025년도 수가협상 거부 선언문’을 내고 “필수의료만은 살려보자는 제안을 철저히 무시한 채 무늬만…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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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병원, 경영난에 ‘비상경영’…“희망퇴직·주4일근무 검토”

    백병원, 경영난에 ‘비상경영’…“희망퇴직·주4일근무 검토”

    의대 증원 사태로 의료 공백이 100일 넘게 이어지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는 백중앙의료원이 20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는 백중…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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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치명률 50%’ 예방준수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치명률 50%’ 예방준수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2022년 46명에서 지난해 69명으로 증가했다. 전북의 경우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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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연속근무 ‘36시간→30시간 이하’ 시범 실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최대 연속 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 이하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이 31일부터 일부 수련 병원에서 시작됐다. 저임금과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려 온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병원을 이탈한 이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은 병…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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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수의료 보상 강화”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 인상

    고난도 신장 이식 수술의 수가가 7월부터 최대 180% 이상 오른다. 붕괴 직전인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31일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신장 이식 수술 수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장 이식은 기증자가 건강하게 생존한 상태인지, 뇌사…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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