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 지하철 파업해도 출퇴근시간 운행률 80% 이상 유지 방안 추진
서울 지하철 파업 시 퇴근 시간대에도 열차 운행률을 80%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승무분야 필수유지업무 수준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공사 노동조합에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 2024-04-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 지하철 파업 시 퇴근 시간대에도 열차 운행률을 80%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승무분야 필수유지업무 수준 일원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공사 노동조합에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이 지난달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사장단과 마라톤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계열사 구조 개편 방안을 중간 보고 받았다. 최 회장은 당시 회의에서 SK온과 윤활유 업체 SK엔무브를 합병한 뒤 상장하는 방안과 배터리 분리막 업체…
정부 당국이 나포해 억류 중인 선박에 북한에서 적재한 무연탄이 실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석탄 수출 등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중국에서 출발한 이 선박은 자동선박식별장치(AIS)를 끈 채 열흘가량 북한 남포항에 머물렀다. 이후 AIS…
자영업자 이모 씨(40)는 평소 잘 살펴보지 않았던 카드 대금 명세서를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채무면제·유예서비스’란 이름으로 약 9만 원의 수수료가 부과됐기 때문이다. 이 씨는 해당 서비스로만 8년간 약 200만 원(한 달에 평균 약 2만 원꼴)의 수수료를 납부한 것을 뒤늦게 확인…
자신이 근무했던 법원 앞에 법무법인을 차린 뒤 ‘전 ○○지법 판사 출신’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징계를 위한 조사 절차에 착수했다.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수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판검사 출신 전관’을 앞세운 변호사 광고가 지나치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