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투자로 노후 자산 마련해주는 ‘개인연금랩’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이 서비스는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된 투자금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다. 자신의 연금을 세심하게 운용하…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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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연금저축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를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 개인연금랩’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이 서비스는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된 투자금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다. 자신의 연금을 세심하게 운용하…
롯데카드가 새로운 카드 시리즈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의 ‘시티’는 ‘도시’의 영문 표기이면서 ‘Card Inspired by Taste of Yours’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기도 하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카드라는 뜻…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진출 20년 만에 글로벌 운용자산 규모 3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운용자산은 총 300조 원으로 이 중 약 40%인 120조 원이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투자증권의 연금자산 적립금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며 15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연금자산 적립금은 15조1960억 원이다. 이 중 퇴직연금은 12조1012억 원, 개인연금은 3조948억 원이었다. 특히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10조 원을 넘긴…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은 이달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취약계층 자립 지원금과 생활용품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인데 재단 설…
KB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1위(블룸버그 기준)를 차지한 KB증권은 올해도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금융전담역(RM) 역량을 강화…
국가 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세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세금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세법개정안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올해 세법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큰 변화가 보이진 않지만 각 가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내용이 있다.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
코스콤이 증권사 원장관리 시스템의 표준화 모델인 ‘차세대 금융 프레임워크’ 개발에 나선다. 원장관리 시스템이란 증권사가 고객 계좌를 관리하고 매매 및 거래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원장을 이관받아 직접 관리하거나 코스콤이 위탁관리한다. 21일 …
올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이 늘면서 상생금융에 대한 요구가 커진 가운데 금융권에선 신협이 진행해온 이른바 ‘어부바’ 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이 주목받고 있다. 신협은 2015년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만으로 운영되는 한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재단…
장기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예고하면서 채권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적은 자금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로 돈이 몰리면서 채권형 상품을 중심으로 ETF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연초부터…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기존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돕는 동시에 자본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18일 오후 미래에셋, 삼성, NH투자, KB 등 다수의 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걸음(last mile·라스트 마일)은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 3%대 물가 상승률에서 안정 목표인 2%까지 절대적인 거리로는 얼마 남지 않았으나 달성까지 시간은 오래 걸릴 수 …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한다. 일부 손보사는 이륜차보험료도 함께 내린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은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6% 인하한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은 2.5% 내린다. 이들 4개사는…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청년층 약 12%가 주택이 없는 나머지 청년보다 2배 가까운 소득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장년층 소득이 4084만원으로 청년층의 1.5배, 노년층의 2.3배였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근…
금융감독원이 국내은행 중 10곳이 보이스피싱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하고,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방지 내부통제 시범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은행권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CCO) 간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내년까지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관련한 질문에 “내년도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 조종,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 건수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검찰, 한국거래소와 ‘불공정거래 조사 및 심리기관 협의회(조심협)’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11월…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 10곳 중 6곳이 계열사 간의 대규모 내부거래를 알리지 않는 등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5월 지정된 82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이 공시 의무를 이행했는지 점검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 307…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거주자 외화예금은 전월보다 74억6000만 달러 증가한 101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업 수출이 늘면서 달러화 예금이 큰 …
지난해 퇴직연금을 원리금 보장형으로 운용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5% 넘는 적립금이 원리금 보장형으로 운용되면서 한국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퇴직연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