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DGB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
DG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1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DGB금융지주는 3.5~4.2%의 금리를 제시해 4.2%에 모집 물량을 채웠…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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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1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DGB금융지주는 3.5~4.2%의 금리를 제시해 4.2%에 모집 물량을 채웠…
대신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총 600억 원 모집에 63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2530억 원의 자금이 몰렸…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나선 케이뱅크가 이번주부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에 돌입한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는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 ‘최대어’로 꼽히고 있어 흥행 여부에 관심이 높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 해결해야 할…
올해 3분기(7~9월)에 국내 상장기업 10곳 중 7곳이 주가 하락 등으로 시가총액(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6월 말 대비 9월 말 기준 3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기업 2720곳 중 …
금리 인하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빅컷(0.5%포인트 인하)에 이어 우리나라 물가도 1%대로 내려오면서 한은이 38개월 간 이어오던 긴축 차선을 바꿀 것이란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7일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
삼성전자 주식이 7일 장 초반 다시 5만원대로 내려섰다.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6% 하락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82% 하락한 5만9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반도체는 3분기 수출이 분기 기준…
서민 지원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한 대출자가 원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올해 들어 1조 원을 넘어섰다. 고금리가 장기화하고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그만큼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6일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
최근 4년 8개월간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저지른 횡령과 배임, 사기 등 금융사고로 428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금고의 대출을 심사하고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 직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
“자신에게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짚어 드립니다. ‘공공임대주택 종류가 다양했구나’ ‘접수가 이렇게 쉬웠어’라고 놀라실 겁니다.”윤인한 아영이네 행복주택 대표는 2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024 동아재테크쇼’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공유할 공공임…
최근 5년간 특정금융거래법(특금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300억 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금법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총 대출금이 40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세 곳 모두 연체율이 3%를 넘어서며 국내 은행 평균 연체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액도 16조 원에 육박했다. 6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불법 금융정보 게시물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 요구를 받은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네이버와 카카오가 방심위로부터 사금융 및…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총 대출금이 40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세 곳 모두 연체율이 3%를 넘어서며 국내 은행 평균 연체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액도 16조 원에 육박했다.6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
최근 4년 8개월 간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저지른 횡령과 배임, 사기 등 금융사고로 428억 원이 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금고의 대출을 심사하고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6일 국회…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벌어지는 MBK파트너스·영풍과 고려아연 간 지분 매입 경쟁이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1차 공개매수에 사실상 실패한 뒤 매수 가격을 고려아연 측과 똑같이 올렸기 때문이다. 양측은 동일 가격, 동일 조건으로 치열한 ‘쩐의 전쟁’을 이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 전부를 대출을 상환하거나 이자를 내는 데 쓰는 가계대출자가 15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말 기준 국내 가계대출자 1972만 명 중에서 157만 명(7.9%)이 …
올해 상반기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정도가 생활비를 비롯한 주택 구입 외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1년 전과 비교하면 20조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
패스24년째 5000만원으로 묶여 있는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논의에 다시 시동이 걸리는 분위기다. 여야 공히 예금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법안을 제출해 놓은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금보호한도 1억원 상향을 주장하고 나서면서다.다만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금융소비자에게 예금보험료 인상…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장중 5만원대로 내려가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자사주를 사들인 임원도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3%) 하락한 6만 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 직후 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