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5p 오른 2615.41…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308.1원 마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1.36)보다 14.05포인트(0.54%) 오른 2615.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8.06)보다 2.22포인트(0.26%) 상승한 870.2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5.7원)보다 …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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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1.36)보다 14.05포인트(0.54%) 오른 2615.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8.06)보다 2.22포인트(0.26%) 상승한 870.2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5.7원)보다 …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정책 모기지(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넉달만에 약 25조원이 유효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공급 목표액의 62%가 소진된 것으로, 자격요건 미충족 등 사유로 취소된 것만 12조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월31일 기…
지난해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콜옵션(조기상환권) 연기를 번복했던 흥국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신용등급이 AA급인 KB증권과 이마트, 신세계도 나란히 회사채를 발행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가지고 500…
그간 사모채로만 자금조달은 해오던 에코프로가 1000억 원 내외로 첫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공모사채 인수제안 요청서(Request for Proposal, RFP)를 배포했다. 발행일정과 규모는 이달 …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1.36)보다 16.07포인트(0.62%) 상승한 2617.43에 개장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8.06)보다 2.99포인트(0.34%) 오른 871.05에 거래를 시작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5.7원)보다 1.3원 …
올 들어 4월까지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관련 세금이 1년 전보다 9조 원 가까이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 약세로 주식 거래도 줄었기 때문이다. 4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올 1∼4월 양도소득세를 비롯…
종합부동산세율 완화 등으로 공시가격이 15억 원인 1주택자의 보유세(종부세+재산세) 부담이 2년 새 185만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합산 공시가격이 15억 원인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감소는 1115만 원에 이르는 등 다주택자일수록 보유세 부담이 더 많이 줄어들 …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전셋값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임차권설정등기를 신청한 세입자 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전국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등기가 신청된 부동산 수는 3666건으로 전월(30…
정부가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의 소득세 부담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5%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사적연금 소득 기준을 현재의 ‘연 1200만 원 이하’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개인·퇴직연금을 통한 노후 소…
최근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4%대, 신용대출은 5%대까지 떨어지면서 고금리 때문에 줄어들던 가계대출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높아지는 금융권 연체율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중심으로 하는 대출 규제를 계속 유지하되 …
NH투자증권이 투자설명서에 청산 및 상장 폐지 요건을 넣지 않는 실수를 해 청산됐어야 할 상장지수증권(ETN)이 계속 거래되는 일이 일어났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9개 증권사가 발행한 천연가스 레버리지 ETN 가운데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제외한 7개사의 상품이 조기 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5월 코스피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 증시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산업이 2분기(4∼6월) 바닥을 찍고 3분기(7∼9월)에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5월 주가에 반영되면서 전체 주식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종가 …
돈, 오카네, 머니. 세상 그 누가 돈에서 자유로울까요. 동전도 지폐도. 돈은 뒤집어서 봐도 돈일 뿐입니다. 그래도 돈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있습니다. 은행, 보험사, 카드사. 그리고 이들을 감독하는 금융당국을 출입하는 기자가 돈의 행간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돈의 뒷면, 오늘은 최근 …
올해 상반기를 한 달여 남겨둔 5월 말, 12개 증권사가 하반기 주가 전망을 발표했다. 국내 증권사의 하반기 코스피 밴드 전망치 평균은 2340~2770 선이다. 코스피 밴드란 코스피의 상단과 하단을 말하는 것으로, 6개월 전 발표한 전망치 2103~2679보다 높아진 수치다. 증권…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국내 은행들이 올해 1분기(1∼3월)에도 7조 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은 총 7조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
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76.21엔(1.21%) 오른 3만1524.22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증시는 지난 5월 30일 기록한 버블 경제 붕괴 뒤 최고치를 웃돌아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에 최고치를 세웠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약 1년 만에 2,600대를 회복했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 오른 …
신용등급이 A급인 폭스바겐파이낸셜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파이낸셜은 3년물로 1000억 원 모집에 28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부국증권을 통해 폭스바겐파이낸셜은 기타금융채 등급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4…
코스피가 1년여 만에 26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향후 상승세를 지속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수가 단기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19포인트(1.25%) 오른 2601…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9.17)보다 32.19포인트(1.25%) 오른 2601.36에 장을 마쳤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3.78)보다 4.28포인트(0.50%) 상승한 868.06에 거래를 종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1.6원)보다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