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성폭력·갑질’ 벌금형만 받아도 새마을금고 임원 못 단다

    ‘성폭력·갑질’ 벌금형만 받아도 새마을금고 임원 못 단다

    앞으로 ‘성폭력’과 ‘갑질’의 경우 벌금형인 경우에도 새마을금고 임원이 될 수 없다. 새마을금고 상근이사장 자격요건도 신설돼 전문성이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우선 새마을금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코스피, 0.31% 오른 2424선 마감…코스닥 0.15%하락

    코스피, 0.31% 오른 2424선 마감…코스닥 0.15%하락

    23일 코스피 지수는 0.31% 상승한 2424선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7.52포인트(p)(0.31%) 상승한 2424.48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4p(0.15%) 하락한 812.19를 기록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독버섯처럼 퍼진 ‘보험사기’…작년 적발액 1조818억 ‘역대 최대’

    독버섯처럼 퍼진 ‘보험사기’…작년 적발액 1조818억 ‘역대 최대’

    진단서 위·변조, 고의사고 유발 등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2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전년 9434억원 대비 14.7%(1384억원) 증가한 1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역대 최고…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한은 “SVB 사태로 외국인 자금유출 가능성 배제 못해”

    한국은행은 23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글로벌 금융 여건이 급변할 경우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최근 금융안정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미국의 벤처캐피탈·기술스타트업 전문은행인 SVB…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3900만원 전액 현금 인출 수상”…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3900만원 전액 현금 인출 수상”…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세종남부경찰서는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 은행원 A씨는 지난 14일 30대 고객 B씨가 불안한 모습으로 3900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찾으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했다.그는 현…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코스피,18.69p 내린 2398.27…원·달러 환율, 9.7원 내린 1298원 출발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6.96)보다 18.69포인트(0.77%) 내린 2398.27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3.43)보다 5.90포인트(0.73%) 하락한 807.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7.7원)보다…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추경호 “美 은행같은 불안 배제 못해…필요 시 시장안정 조치”

    추경호 “美 은행같은 불안 배제 못해…필요 시 시장안정 조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재연 및 실물경제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높은 경계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달러 인덱스 0.7% 하락…“연준 비둘기파적 금리 인상”

    달러 인덱스 0.7% 하락…“연준 비둘기파적 금리 인상”

    미국 달러가 0.7% 하락했다. 23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7분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는 0.69% 내린 102.54를 기록했다. 이날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 금리를 예상대로 0.25%p 올리며 올해 남은 기간 1차례 추가 인…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한미금리차 1.5%p로 벌어져…사상최고 수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한미 금리차가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연준은 금융위기에도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기준금리를 4.75%~5.0% 범위로 끌어 올렸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5%다.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가 1.5%포인…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파월 “은행시스템 건전·탄력적…필요한 모든 도구 사용 준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최근 중소은행의 파산 사태와 관련, “우리의 은행 시스템은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과 함께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파월 “금리 동결도 검토했었다…고금리 경제활동 압박”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높은 금리가 경제활동을 압박한다며 이번에 금리 인상 대신 동결도 검토했었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p 인상한 4.75~5%로 높이는 결정을 내린 다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美, 베이비스텝으로 금리 5%대 진입… 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

    美, 베이비스텝으로 금리 5%대 진입… 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2일(현지시간)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4.50~4.75%에서 4.75~5.0%로 뛰어 상단기준 금리 5%대 시대를 열었다.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최대 1.5%포인트로 벌어졌다…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 美, 부동산까지 위기 번질 우려… 중소은행 예금전액 보증 추진

    美, 부동산까지 위기 번질 우려… 중소은행 예금전액 보증 추진

    미국 정부가 중소형 은행의 예금 인출 위기를 막기 위해 추가적인 예금 보호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은행 위기가 고금리로 취약해진 상업용 부동산에 타격을 줄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미 정부와 월가는 은행 신뢰 회복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00만원 생계비 대출’ 신청 폭주… 접속 지연

    ‘100만원 생계비 대출’ 신청 폭주… 접속 지연

    급전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이 사전 예약 첫날 신청자 폭주로 접속 지연 사태를 빚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소액 생계비 대출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김복규씨

    [경제계 인사]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김복규씨

    KDB산업은행은 22일 수석부행장 겸 전무이사에 김복규 전 정책기획부문장(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89년 입행해 전략·기획, 조직관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치권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 주장에 금융당국은 신중

    정치권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 주장에 금융당국은 신중

    20년 넘게 ‘1인당 5000만 원’으로 묶여 있는 예금자 보호 한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은 예금자의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 보호 한도를 1억 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금융당국과 업계에서는 한도 상향의 실효성…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하나금융, 여직원-소방공무원 난임치료 지원

    하나금융이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 치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협약을 통해 △그룹 및 관계사 내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애플페이 첫날 100만건 등록… 삼성-네이버 동맹 ‘맞불’

    애플페이 첫날 100만건 등록… 삼성-네이버 동맹 ‘맞불’

    삼성과 네이버가 간편결제 시장에서 동맹을 맺었다. 하루 만에 등록 100만 건을 넘긴 애플페이 열풍에 국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며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하루 평균 결제금액 7231억 원의 국내 간편결제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삼성-네이버 간편결제 시장서 동맹…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유럽 금융 불안속에… 中 대형 은행주 나홀로 상승세

    美-유럽 금융 불안속에… 中 대형 은행주 나홀로 상승세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하고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국 대형 은행주의 ‘나 홀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은행들의 연쇄 위기를 맞닥뜨린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

    • 2023-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