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은행원 2222명 희망퇴직… 특별퇴직금 포함 1인당 6억∼7억 받아

    은행원 2222명 희망퇴직… 특별퇴직금 포함 1인당 6억∼7억 받아

    연말연시 주요 시중은행에서만 직원 2200여 명이 희망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별퇴직금 등으로 1인당 평균 6억∼7억 원씩을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희망퇴직이 정례화되면서 은행원들이 수억 원대 퇴직금을 받는 일이 잦아지자, 희망퇴직이 구조조정보다는 서민들의 이자로 얻은 …

    • 2023-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은행 희망퇴직 6~7억 받아…“서민이자로 직원 복지” 비판도

    은행 희망퇴직 6~7억 받아…“서민이자로 직원 복지” 비판도

    연말연시 주요 시중은행에서만 직원 2200여 명이 희망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특별퇴직금 등으로 1인당 평균 6억~7억 원씩을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희망퇴직이 정례화되면서 은행원들이 수억 원대 퇴직금을 받는 일이 잦아지자, 희망퇴직이 구조조정보다는 서민들의 이자로 얻은 …

    • 2023-02-12
    • 좋아요
    • 코멘트
  • 금리인상 끝나면 채권투자도 끝물? 모르시는 말씀 [딥다이브]

    금리인상 끝나면 채권투자도 끝물? 모르시는 말씀 [딥다이브]

    예상대로 5.0에서 멈추느냐, 5.25 또는 그 너머까지 가느냐. 전 세계 금융시장의 관심이 온통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쏠려 있는데요. 파월 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 언급에 환호했다가, 뜨거운 고용지표에 화들짝 놀라기도 합니다.이럴 땐 매일 쏟아지는 뉴스에 일희일…

    • 2023-02-11
    • 좋아요
    • 코멘트
  • ‘빌라왕’ 비극에도…‘빚 대물림’ 막을 신용생명보험, ‘꺾기’에 발목잡혀

    ‘빌라왕’ 비극에도…‘빚 대물림’ 막을 신용생명보험, ‘꺾기’에 발목잡혀

    ‘빚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신용생명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신용생명보험은 금융사에서 대출받은 차주가 사망해 상환이 어려운 경우 보험사가 미상환액을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다. 보험업계에선 금리 급등으로 잠재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판매규제로 홍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

    • 2023-02-11
    • 좋아요
    • 코멘트
  • 해외송금 年 10만달러까진 신고 안해도 된다

    해외송금 年 10만달러까진 신고 안해도 된다

    이르면 올해 6월부터 연간 10만 달러까지 별도 신고나 증빙 없이 해외 송금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환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현행 외국환거래 규정에 따르면 5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송금…

    • 2023-02-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K디스커버리, 회사채 수요예측서 10배  매수주문…흥행 성공

    SK디스커버리, 회사채 수요예측서 10배 매수주문…흥행 성공

    지난해 자금경색에 시달렸던 회사채 시장에 올해들어 훈풍이 불고 있다. SK디스커버리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 10배 이상의 매수주문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1.5년물로 200억 원 모집에 2150억 원, 2년물로 300억 원…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코스피, 11.79p 내린 2469.73…원·달러 환율 4.8원 오른 1265.2원 마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1.52)보다 11.79포인트(0.48%) 하락한 2469.7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4.58)보다 12.14포인트(1.55%) 내린 772.4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0.4원)보…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이수만 선생님 없으면 진정한 SM 아냐…뜻 따를 것”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이수만 선생님 없으면 진정한 SM 아냐…뜻 따를 것”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프로듀서 및 작곡가이자 SM 비등기 이사인 유영진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공개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10일 유영진 이사 측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지난 2월3일 현 경영진의 SM 3.0 시대 비전 발표에서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이 제외되어 있는…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빅맥 5000원 넘었다…햄버거 가격 줄줄이 인상

    빅맥 5000원 넘었다…햄버거 가격 줄줄이 인상

    롯데리아가 이달 초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맥도날드도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전체 품…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해외송금 신고 年 5만→10만달러 상향…증권사서 환전도 허용

    해외송금 신고 年 5만→10만달러 상향…증권사서 환전도 허용

    #해외 취업에 성공한 A씨는 출국 전에 월세 보증금 등 정착비용 송금을 위해 은행에 7만달러의 해외송금을 요청했으나, 송금이 곤란하다는 답을 받았다. 연간 5만달러 이상의 송금의 경우 증빙서류 확인의무 준수가 필요하며 아직 해외 출국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송금 목적이 규명되지 않았…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비트코인, 美 2위 코인거래소 제재에 5% ‘뚝’…2800만원대

    비트코인, 美 2위 코인거래소 제재에 5% ‘뚝’…2800만원대

    비트코인이 미국 금융당국 제재 여파로 5% 급락했다. 하루 만에 100만원 넘게 빠지며 280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10일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3% 떨어진 281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3.95%% 빠진…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뚝뚝 떨어지는 예금이자…다시 투자로 ‘머니무브’

    뚝뚝 떨어지는 예금이자…다시 투자로 ‘머니무브’

    최근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 시중은행 대표 상품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자금이 빠지는 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고금리 시기 은행으로 돈이 쏠린 역머니무브가 그치고 다시 채권이나 주식 등 투자로 머니무브가 나타나는 중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케미칼 이어…롯데지주도 2500억 원 회사채 발행대열 합류

    롯데케미칼에 이어 롯데지주도 롯데그룹의 회사채 발행 대열에 합류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2년물 10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5년물 3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증액발행 여부는 현재 협의 중이다. 관…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SM, 하이브 경영권 분쟁 참여에 주가 17%대 급등

    SM, 하이브 경영권 분쟁 참여에 주가 17%대 급등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에스엠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자 장 초반 에스엠의 주가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당 12만원의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100원(17.36…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 금융당국 “경영진 빼고 이사회와 정례 회동”… 금융권 “관치 우려”

    금융당국은 ‘거수기’ 비판을 받는 금융사 이사회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와 유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경영진에 대한 견제 능력을 되찾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융권 일각에서는 당국이 구상하는 지배구조 개선안…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93건 의결 6개월간 반대 단 1표… 금융지주 ‘거수기 사외이사’

    93건 의결 6개월간 반대 단 1표… 금융지주 ‘거수기 사외이사’

    국내 비상장 기업 대표를 지낸 A 씨(69)는 2013년 한 금융지주사의 제의로 사외이사를 맡았다. 그는 2년 동안 200건 가까운 금융지주사 이사회 안건을 의결했지만 한 번도 반대 의견을 내지 않고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A 씨는 2년 임기를 마친 뒤 해당 그룹의 자회사로 자리를 옮…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월 은행 가계대출 4조6000억 감소 ‘역대 최대폭’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4조 원 넘게 줄며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고금리에 시달린 가계가 명절 상여금 등으로 생긴 여윳돈으로 은행 빚부터 갚은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3조4000억 원으…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드도 증권도 ‘연체율 경고등’… 금융권 “불황 겹치면 부실 우려”

    카드도 증권도 ‘연체율 경고등’… 금융권 “불황 겹치면 부실 우려”

    고금리 여파로 금융권의 연체율이 높아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에도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고 경기 둔화 가능성까지 커지는 만큼 금융사들의 부실이 우려된다. ●카드사 연체율 1% 웃돌기도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연체…

    • 2023-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예스코,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 받아

    서울 및 경기북부 지역에서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예스코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의 자금을 모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3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1500억 원의 자금을 받았다.  예스코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마…

    • 2023-02-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