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8p 오른 2468.65…원·달러 환율, 1.0 원 내린 1230.7원 마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8.57)보다 40.08포인트(1.65%) 상승한 2468.65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2.35)보다 6.59포인트(0.90%) 오른 73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7원)보다…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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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8.57)보다 40.08포인트(1.65%) 상승한 2468.65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2.35)보다 6.59포인트(0.90%) 오른 73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7원)보다…
26일 한국무역협회(KITA)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166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무역업계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금융당국이 서민·실수요자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 연 4.25~4.55%, 우대형 연 4.15~4.45%를 적용해 오는 30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장금리…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른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추세가 인터넷은행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올해 초까지 5%대를 유지하던 인터넷은행권의 예금금리도 4%대로 물러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8.57)보다 7.61포인트(0.31%) 상승한 2436.1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2.35)보다 2.02포인트(0.28%) 오른 734.4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7원)보다 …
은행권이 ‘빌라왕’ 사건처럼 집주인(임대인) 사망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들을 위해 대출을 최장 4년까지 연장해준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제공하는 연 1%대 저금리 대출도 확대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주요 은행들…
“(경기 침체 없는 물가 안정인)연착륙은 우리의 예상 시나리오가 아니다. 올해에도 경기 침체는 이어질 것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 추세를 보이자 미 경제가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 경제 상황) 상태에 접어들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25일 서울 시내 한 금은방에 금 제품이 진열돼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금 1돈(3.75g)의 시세는 32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7.52% 올랐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 미국 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지난해 혹한기를 겪은 가상화폐 시장에 새해 들어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가 완화되고 FTX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뛰고 …
주요 시중은행의 해외 법인들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최근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법인 등에서 총 6건의 제재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해 1월 현지 금융감독청으로…
국내 외화예금이 4개월 연속 늘며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1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달러를 쌓아두고 있는 것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은 110…
지난해 금융계를 뒤흔들었던 9조 원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 과정에서 국내 은행들이 140억 원 안팎의 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업체로 위장한 가상자산 투기세력이 거액의 외화를 반복 송금할 때 은행들은 거래의 불법성을 의심하지 않고 이들을 우량 고객으로 대우하며 수익을 챙…
‘역전세난’을 맞아 집주인들의 전세금 반환을 위한 대출 상품도 늘고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거나 금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서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시에 사는 최모 씨(54)는 최근 갑자기 집을 비우겠다는 세입자에게 전…
고금리 등으로 인한 최근 가계의 소비여력 저하,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소비 회복세가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5일 ‘금융·경제이슈 분석’에서 “펜트업(이연) 수요 약화, 금리 상승·심리 위축 영향에 일시적 요인도 더해지면서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가…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5.26)보다 33.31포인트(1.39%) 상승한 2428.57에 장을 닫았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7)보다 14.38포인트(2.00%) 오른 732.35에 거래를 종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5.5원)보다 3.…
시중은행들이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점 점포 운영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7시간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노조는 “사용자 측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21년 7월부터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착오송금인 5043명에게 착오송금액 60억원을 돌려주었다고 2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12월말까지 접수된 총 1만6759명(착오송금액 239억원)의 반환지원 신청을 심사했고, 그중 76…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시중은행 영업시간 정상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사측 대표 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은행 영업시간 복구에 대한 막판 협의를 진행한다. 금융 사측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시…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5.26)보다 31.32포인트(1.31%) 상승한 2426.5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7)보다 7.26포인트(1.01%) 오른 725.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5.5원)보다 2…
미국 증시가 긴축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도 다시 오름세를 나타낸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의 시세가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