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씨는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심 판결 선고는 11월 13일에 이뤄진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특…
- 2024-09-3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씨는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심 판결 선고는 11월 13일에 이뤄진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특…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로 지목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30일 오전부터 김 전 의원의 자택과 명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컴백 첫 주 팬사인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30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의 첫 오프라인 행사에 나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새마을금고 인사추천위원회의 외부 전문가 비중이 확대된다. 감사위원회와 금고감독위원회는 이해 충돌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새마을금고 근무 경력 관련 요건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
초복날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사망자로 밝혀졌다.경북경찰청은 30일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사망자인 A 씨”라고 밝혔다.경찰은 A 씨의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하고 불송치할 방침이다.앞서 초복인 지난 7월15일 …
텔레그램에서 7개 채널을 개설한 뒤 아동 성착취물과 딥페이크 합성물, 불법 촬영물 등을 판매해 수천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청소년성보호법(영리목적성착취물배포등), 성폭력처벌법(영리목적허위영상물반포등) 위반 등의 혐의로 A(20대)씨…
예고된 극우 돌풍에 반전은 없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치러진 오스트리아 제28대 국민의회(하원) 총선거에서 나치(독일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계 인사가 만든 정당인 극우 성향 오스트리아자유당(FPÖ)이 제1당에 올라 돌풍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폴리티코, 도이체벨레(DW), 르피가로…
‘유튜브 프리미엄’은 참 편리한 서비스이긴 합니다. 콘텐츠를 감상할 때마다 뜨는 광고를 안 뜨게 할 뿐 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죠. 그리고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나 다른 앱을 이용하고 있을 때도 계속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백…
최근 이중가격제를 둘러싸고 충돌한 배달앱 업계가 이번에는 ‘최혜 대우’를 놓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경쟁사를 ‘저격’하면서 ‘남 탓’이 벌어지고 있다. 배달플랫폼의 캐캐묵은 문제들이 ‘상호 저격’으로 한꺼번에 수면위로 올라오는 형국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
추석은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기는 명절이지만, 과식과 음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지방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지방간은 초기에 무증상이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지방간에 대해 알아본다.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환경의 변화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동기를 부여한다. 말이 살찌는 계절.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은 더위에 지쳐 느슨했던 몸 관리에 신경 쓰기 딱 좋은 시기다. 시간, 장소, 장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가 계단 오르기다.일상생활에서 계단 오르기…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아찔한 골반 라인을 공개해 화제다.30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M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에서 제니는 상의를 탈의하고 체크무늬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구릿빛 피부와 볼륨감 있는 골반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골반 쪽에는 ‘만트라’…
르완다에서 치명률이 88%에 이르는 급성 열성 전염병 ‘마르부르크병’에 20명이 감염됐고 6명이 사망했다.29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빈 은산지마나 르완다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사망자 대부분이 중환자실의 의료 종사자다. 바이러스에 감염…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임기가 내년 9월까지 1년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젝트 첫 단계인 일곱 개 지역의 유망구조 중 ‘대왕고래’의 첫 시추를 연말 앞둔 상황에서 업무 연속성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3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최근…
약을 먹다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온 시민을 경찰이 ‘하임리히법’으로 구조한 사실이 이 뒤늦게 알려졌다.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앞에 50대 남성 A 씨가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져 있었다.당시 파출소에 근무 중이던 장경주 경사(33)와 이주성 …
미성년 환자를 강제추행한 20대 간호조무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8)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발목 통증 악화로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55)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0월 축구대표팀(26명)△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주말 공습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05명이 사망하고 35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29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레바논 남부 지역이다. 아인 엘 델브(Ain …
정부가 30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세 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상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