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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미래 밝힐 24명의 샛별들

    국악의 미래 밝힐 24명의 샛별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어서 정말 기뻐요. 항상 저를 믿고 격려해준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큰 국악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서울 서초구 정효아트홀에서 3일 열린 제3회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본선에서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해 금상을 수상한 임…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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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도 ‘살인 폭염’

    40도 ‘살인 폭염’

    4일 수도권에서 최고기온 40도의 기록적 ‘살인 더위’가 나타났다. 온열질환자도 급증해 3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154명이 발생했고 이 중 3명이 숨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여주시에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40.0도(오후 3시 30분경)를 기록했다. 최고 기온…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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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호우 재난’ 심리상담… 지난해 4395건 역대 최다

    지난해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심리 상담 건수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재난경험자 심리상담 실적’에 따르면 2023년 자연재난이 원인이 된 상담 건수는 43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1988건)의 2배 이상으로…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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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트럭, 가드레일 ‘쾅’… 사촌 3명 숨져

    음주운전 트럭, 가드레일 ‘쾅’… 사촌 3명 숨져

    4일 오전 2시 18분경 전북 순창군 인계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가 중상을 당하고 사촌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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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미도 사건’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실미도 사건’ 53년만에 국방장관 첫 사과한다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북파 훈련을 받던 특수부대원들이 열악한 처우에 항의하며 섬에서 탈출한 뒤 군경과 교전한 실미도 사건에 대해 국방부 장관이 53년 만에 처음 사과한다. 첫 사과를 계기로 군 당국은 당시 사형에 처해진 뒤 암매장된 실미도 부대원 4명의 유해 발굴에도 나선다. 국방부…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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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수사-기소권 늘려달라” 법개정 의견 제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공수처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경찰공무원에 대한 수사·기소권도 총경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지난달 5일 발의한 공수처법 개정안은 현재 25명인 검사 정원을 50…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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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례문 지하’ 살인범, 범행 이유 묻자 “모른다”

    ‘숭례문 지하’ 살인범, 범행 이유 묻자 “모른다”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자신을 평소 무시한다는 이유로 60대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리모 씨(71)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이날 오후 2시경 살인 혐의를 받는 리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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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해”

    국민 58% “정치 성향 다르면 연애-결혼 못해”

    “정치 성향이 다르면 TV 뉴스를 보다가도 싸울 텐데,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경기 안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33)는 “결혼한다면 정치적 성향이 같은 배우자와 할 생각”이라며 “친구들도 정치 성향이 다른 상대와는 굳이 술자리를 같이 하지 않고 어쩌다 같이 식사를 하더라…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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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공항은 북적, 도심은 한산

    휴가철 공항은 북적, 도심은 한산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인천국제공항은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이 대거 휴가를 떠나면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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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땐 유급 예외”에도 전국 의대생 출석률 2.7% 불과

    교육부가 지난달 10일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독려했으나 여전히 출석률은 2.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며 제시한 당근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현 상태가 이어질 경우 의대 교육 부실과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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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육아휴직 3명중 1명 남성… 1년새 16% 증가, 첫 30% 넘겨

    올 상반기(1∼6월) 육아휴직에 들어간 근로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육아휴직 급여를 받기 시작한 수급자는 6만96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이는 공무원, 교사 등은 제외하고 고용보험에서 육아휴직급여를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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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52% “여름휴가 포기-미정”… 이유는 “휴가비 부담돼서” 57%

    직장인 52% “여름휴가 포기-미정”… 이유는 “휴가비 부담돼서” 57%

    직장인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이번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직장갑질119는 5월 31일∼6월 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48.5%에 불과했다고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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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발 늦은 금리인하, 美대선까지 영향… “경기침체 오면 정권심판론 번질수도”

    한발 늦은 금리인하, 美대선까지 영향… “경기침체 오면 정권심판론 번질수도”

    2일 전 세계 시장을 충격에 빠뜨린 미국 일자리 보고서와 각종 지표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식을 넘어 암호화폐 시장까지 번지면서 4일 비트코인은 두 차례에 걸쳐 6만 달러 선이 붕괴됐다. 외신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폭락을 거듭한 대형…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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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흉기난동 참사에… 극우 ‘무슬림 혐오’ 폭력시위 번져

    英 흉기난동 참사에… 극우 ‘무슬림 혐오’ 폭력시위 번져

    3일 영국 중부 노팅엄에서 벌어진 극우 세력 중심의 반(反)이슬람 시위에서 한 여성이 경찰에게 진압당하고 있다.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영국 전역에서 반이슬람 시위와 이에 항의하는 반대 시위가 30건 이상 벌어졌으며 90명 이상이 체포됐다. 영국에선 지난달 31일 사우스포트에서 칼부…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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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대타’로 나간 소개팅서 남편 만난 현영

    방송인 현영이 배우 박탐희와 가수 신지, 나태주를 인천 송도의 자택으로 초대해 집들이 파티를 연다. 그는 연매출 30억 원의 쇼핑몰 대표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일상을 소개한다. 지인 대신 나간 소개팅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에 이른 과정도 공개한다.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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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서열1위’ 공산당 서기장에 또 럼 국가주석

    베트남 ‘서열1위’ 공산당 서기장에 또 럼 국가주석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에 또럼 현 국가주석(67·사진)이 선출됐다. 최근 수년간 대규모 반(反)부패 수사를 주도한 럼 주석이 향후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고위 인사들에 대한 반부패 수사를 강화하고, 이로 인해 베트남 정부의 집단지도 체제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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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서 ‘대만’ 응원기 흔들면 규정위반? 빼앗고 구기고… 관중석서 中-대만 갈등

    올림픽서 ‘대만’ 응원기 흔들면 규정위반? 빼앗고 구기고… 관중석서 中-대만 갈등

    2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한 대만 여성이 ‘대만’이라고 적힌 응원기를 흔들다가 보안 요원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 응원기를 강제로 빼앗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대만 외교부는 “비열하고 폭력적인 행위”라며 비판했다. 로이…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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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크림반도 연안서 러 잠수함 격침”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 연안에서 러시아 잠수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지상전에서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제공한 미사일과 자체 개발 드론을 이용해 크림반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3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전날 크림반도 세바…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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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3사 대표, ‘사업 개편’ 주주 불만에 설득 나서

    두산 3사 대표, ‘사업 개편’ 주주 불만에 설득 나서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에 대해 두산 계열 3사 대표들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였던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것에 대해 주주 설득에 나선 것이다. 두산그룹은 4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스캇 박 두산밥캣 대표이사,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명…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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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순위 청약 경쟁률… 48대1로 4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 단지에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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