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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세수 줄어 지방교부세-교부금 조정 불가피”

    최상목 “세수 줄어 지방교부세-교부금 조정 불가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수 결손으로 교부세와 교부금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이 “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로 각 지방…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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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운전대-페달 없는 ‘로보택시’ 공개

    테슬라, 운전대-페달 없는 ‘로보택시’ 공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무인(로보) 택시 ‘사이버 캡’에 올라탔다. 그러자 운전대, 가속페달, 사이드미러가 없는 로보 택시가 스스로 도로를 내달렸다. 머스크는 자신이 운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듯 합장을 해 보이기도 했다. 교차로에서 자전거가 무리 지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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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선거법 위반’ 현역의원 14명 기소… 국힘 4명-민주 10명

    檢, ‘선거법 위반’ 현역의원 14명 기소… 국힘 4명-민주 10명

    4·10총선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0일로 끝난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 국회의원은 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3101명 중 현역 의원 14명을 포함해 1019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총선과 비교하면 입…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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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의대 2개 학기 초과 연속휴학 제한해야”

    이주호 “의대 2개 학기 초과 연속휴학 제한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의대를 둔 40개 대학 총장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에도 미복귀하는 경우 대학별 학칙에 따라 원…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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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각 땐 처벌 위기 네타냐후… 전쟁으로 ‘최장수 총리’ 이어가[글로벌 포커스]

    실각 땐 처벌 위기 네타냐후… 전쟁으로 ‘최장수 총리’ 이어가[글로벌 포커스]

    《네타냐후, 전쟁 멈추지 않는 이유는‘가자 전쟁’이 개전 1년을 넘겼다. 막대한 인명 피해 속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강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전쟁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네타냐후는 이스라엘과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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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책의 향기/밑줄 긋기]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몰라서 못 본 미욱한 빛이 내 안에도 참 많았는데. 지금은 붙잡고 싶어도 다 떠나고 없다. 언제 다시 온다는 기약도 없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시커먼 어둠 속에 손을 욱여넣으면 축축하고 물렁거리는 것만 잡힐 뿐이다. 나는 이것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술, 가을, 사람 냄새…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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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1에 샀으니 이득? 몸은 혹독한 대가 치르는 중

    [책의 향기]1+1에 샀으니 이득? 몸은 혹독한 대가 치르는 중

    “지난 24시간 동안 무엇을 먹었습니까?” 옆의 주방에서 조리된 음식이면 오케이. 포장을 벗겨 그대로 또는 가열만 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음식이라면 포장을 살펴보자.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씌운, ‘공장 냄새’가 느껴지는가. 성분표에 유화제, 향미증진제, 식용색소, 변성전분처럼 부엌…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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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하고픈 말도 못하고 끙끙 용기 내는 방법 알려줄게

    [어린이 책]하고픈 말도 못하고 끙끙 용기 내는 방법 알려줄게

    친구가 새치기를 할 때도, 억울하게 오해를 당했을 때도, 우산이 바뀌었을 때도, 머뭇머뭇 대다가 항상 말할 때를 놓쳐버리는 부끄러움 많은 아이. 말할까 말까, 어떻게 말할까 고민하는 동안 하릴없이 머리만 긁적긁적 할 뿐, 결국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답답함만 쌓여간다. 학교에서도 집에…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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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고통으로 얼룩진 삶, 나는 ‘입양 생존자’입니다

    [책의 향기]고통으로 얼룩진 삶, 나는 ‘입양 생존자’입니다

    “그래도 선진국에서 자랐으니 한국보단 나았을 거야.” “노르웨이, 덴마크 같은 데는 모두가 꿈꾸는 나라잖아.” 남들이 툭툭 던지는 말들이 이들의 상처 난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평생 혼자 속앓이하며 정체성을 고민했던 삶. 학대와 성범죄에 노출돼도 주변에 쉽게 말도…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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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요람에서 무덤까지 로마 황제의 일생

    [책의 향기]요람에서 무덤까지 로마 황제의 일생

    고대 로마가 다른 고대 국가들과 차별화되는 요소 중 하나는 권력 승계 과정이었다.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른 중국 왕조나 유럽 중세 왕국 등과는 달리 로마는 황제가 입양자를 후계자로 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입양 대상은 조카부터 먼 친척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장자 1인 승계에 비해 훨씬 넓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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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시대예보: 호명사회 外

    [새로 나왔어요]시대예보: 호명사회 外

    ● 시대예보: 호명사회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를 자처하는 저자가 제시하는 시대정신을 담은 두 번째 책이다. 전작에서 개인보다 더 작은 단위의 ‘핵개인’이란 개념을 제시한 저자는 이번에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에 주목한다. …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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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간을 앞지른 非인간의 등장, 감당할 수 있습니까

    [책의 향기]인간을 앞지른 非인간의 등장, 감당할 수 있습니까

    “나는 로봇이 아니야. 시각장애가 있어서 이미지를 잘 보지 못해.” 오픈AI가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GPT-4가 인간 사용자에게 건넨 ‘영악한’ 거짓말이다. 컴퓨터가 식별하기 어려운 캡차(CAPTCHA·일련의 뒤틀린 문자 또는 시각적 기호로 이뤄진 보안장치) 퍼즐을 푸는 테스트…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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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젠슨 황이 ‘가죽 재킷’만 입는 까닭

    [책의 향기]젠슨 황이 ‘가죽 재킷’만 입는 까닭

    “전 언제나 쿨합니다(I’m always cool).”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올 6월 대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사계절 내내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는 게 덥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당신의 가죽 재킷에 엔비디아의 냉각기가 장착됐냐”는 짓궂은 질문에 이…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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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기후 위기와 싸우고 있는 고래

    [책의 향기]기후 위기와 싸우고 있는 고래

    20여 년 전 기자 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였다. 울산에서 사건 취재가 끝나고 형사와 고래고기를 먹는데, 그가 “이 고기도 아마 익사당한 고래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어민들이 친 그물에 고래가 종종 걸리는데 발견하면 풀어주지 않고 돌아갔다가 다음 날 다시 온다는 것…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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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현미경으로 본 애증이라는 병

    [책의 향기]현미경으로 본 애증이라는 병

    미국 뉴욕주 북부 시골 마을 오로라. 젊고 아름다운 여성 조각가 마그리트 풀머가 사라진다. 1991년 4월 11일 아침 여동생 조진에게 목격된 것이 마지막 모습이다. 지역 유지이자 상속녀였던 마그리트가 사라지자 마을 일대가 뒤집힌다.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 달아났다”, “납치를 당했다…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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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ST, 스텔라라 시밀러 ‘이뮬도사’ 美 허가 획득… “바이오 분야 R&D 역량 입증”

    동아ST, 스텔라라 시밀러 ‘이뮬도사’ 美 허가 획득… “바이오 분야 R&D 역량 입증”

    동아ST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개발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파트너사 인타스의 미국 자회사 어코드바이오파마(어코드)가 지난해 10월 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완료했고 약 1년…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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