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지난주에 이어 6일연속 하락했다. 28일 주식시장은 수급불균형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물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정부가 증권과 투자신탁에도 한국통신주식을 매각할 것이란 소문과 함께 신용융자 잔고증가로 인해 수급불균형이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장세를 무기력하게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국이동통신 등 대형우량주들이 대부분 큰폭 하락했으며 선도전기 등 소형주들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광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