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承虎기자」 양곡유통위원회(위원장 文八龍건국대교수)는 올해 쌀수매가격을 작년(1등급 80㎏가마당 13만2천6백80원)보다 2∼4%인상하고 수매량은 8백80만∼9백만섬으로 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양곡유통위는 2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양곡유통위는 또 내년부터 새로 하한가를 보장하는 「약정수매제」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 97년산 추곡 약정수매가격을 96년산 가격대비 1∼2%인상하고 약정수매량은 8백20만∼8백50만섬으로 해줄 것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