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壽默기자」 일본을 거치지 않고 한국과 미국을 직접 연결하는 국제 광케이블이 건설된다.
한국통신은 중국 우전부(郵電部)와 한국 중국 미국등 3국을 연결하는 국제 광통신망을 건설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통신은중국을방문중인李俊사장이 지난 4일 중국 吳基傳우전부장을 만난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일본을 경유하지 않는 독자적인 국제통신망을 갖추게 돼 보다 원활한 인터넷 위성통신 국제전화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