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 종합주가지수 730선이 무너졌다.
11일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10포인트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장 막판에 삼미특수강 등 저가대형주에 매수주문이 집중된데 힘입어 하락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들어 연일 하한가를 면치 못했던 선도전기가 하한가에서 벗어나는 등 중소형주의 하한가 행진이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고무 금속 기계 건설 무역 운송 은행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