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英伊기자」 석유화학 산업설비의 설계 시공 등을 수행하는 플랜트건설업계에서 삼성엔지니어링(사장 安德基)이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섰다.
1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들어 총매출이 1조1천4백50억원(국내 7천4백55억원, 해외 3천9백95억원)으로 작년의 7천5백50억원보다 51.7%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올들어 수주물량은 총 1조2천5백90억원(국내 9천4백75억원, 해외 3천1백15억원)으로 작년의 8천4백84억원보다 48.4%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