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承虎기자」 국내 수출관련기업의 임원들은 향후 5년간 수출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갤럽이 미국 DHL의 의뢰로 국내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의 수출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수출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1%가 낙관했으며 수출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원가요인 △경제적 여건 △수출상품력 등 세가지를 꼽았다.
이들은 또 지난 1년간 가장 성장한 시장으로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국가라고 응답했으며 앞으로 1년간도 이 지역이 가장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