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熙城기자」 금융권사정설 여파로 주식값이 큰 폭 하락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47포인트 하락한 731.44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세번째로 낮은 것이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1백82개(상한가 46개), 내린 종목은 7백7개(하한가 44개)였다.
검찰의 서울은행장 수사소식이 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설로 증폭되는 바람에 주식시장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또 전날 발표된 한국통신주식의 내년상반기중 상장도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