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동향]삼미특수강 법정관리說 악재로 하락

  • 입력 1996년 12월 3일 19시 59분


주가가 연이틀 소폭 하락했다. 3일 주식시장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강세로 출발한 뒤 오후장들어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삼미특수강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란 소문으로 주식시장이 얼어붙는 바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다소 늘어난 2천7백1만주를 기록했다. OB맥주 우선주와 신촌사료등 합병인수관련주들의 주식값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전력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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