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우수신기술에 대한 평가 심의를 마친 결과 ㈜비비아이社의 「핸드폰용 완전 음성인식기술」등 총 50건의 우수신기술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의신청과 재심의 및 과학기술처의 지정이 끝나는 이달말 우수신기술을 확정한뒤 별도로 사업화신청을 받아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건당 1억원 한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신기술 지정 및 지원사업은 개인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정보통신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 지정함으로써 신기술의 사업화 및 예비창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정통부는 선정된 50건의 기술에 대해 이의가 있는 이해관계자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첨부해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기관은 대전에 있는 정보통신연구관리단의 중소기업지원센터(042-869-0981)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