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취급하는 저축상품중 상호부금의 수신증가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수신잔액이 10조원 이상인 은행 저축상품중 1년전 대비 수신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상호부금으로 80.6%나 늘었다.
다음은 정기적금이 23.6% △저축예금 17.5% △정기예금 15.2% △자유저축예금 1.66% 등의 순이다.
수신잔고는 정기예금이 33조2천60억원으로 가장 많고 △저축예금 22조1천9백억원 △자유저축예금 19조7천2백억원 △정기적금 17조8천3백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