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賢眞 기자] 현대정공은 오는 4월까지 국내 최초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모델인 「UTM01」 제1호 차량의 제작을 마치고 시험주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고시속 1백10㎞로 무인운전이 가능한 이 열차는 2대가 한조를 이루며 각 차량당 최다승선인원이 1백10명 규모로 실제 운행시 선로에서 1㎝가량 부상한다. 현대정공측은 상업운전을 위한 제반기술이 높아지고 안정되어지면 오는 2000년초에는 이 모델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