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메타랜드,4월 시범서비스…소형 가전품중심

  • 입력 1997년 2월 15일 20시 18분


[최수묵 기자]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회사인 메타랜드(대표 김상배)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우선 소형 가전제품과 CD롬타이틀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9월부터는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고 전자결제 수단을 마련해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이어 열린 기념강연에서 국제전자 상거래센터(I CEC) 이재규소장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경우 경매나 입찰과 같은 일대 다수의 경쟁계약을 실제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소장은「지능형 에이전트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계약」에 관한 논문으로 지난달 열린 30회 국제시스템과학회의(HICSS)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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