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68%『최고경영층까지 오를것』…한화그룹 설문

  • 입력 1997년 2월 23일 20시 08분


[이용재 기자] 신입사원들의 패기는 지난해 기업계 전반에 몰아친 명예퇴직 등 감원한파에도 그다지 위축되지 않는 것 같다. 한화그룹이 지난해말 입사한 남녀 신입사원 1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68%가 자신은 장래 최고경영층까지 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적어도 과장이상의 직급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있었으며 특히 여사원들은 사장 회장 부장 과장 등 순으로 자신의 미래를 꼽아 직급상승욕구가 남성사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남자의 경우 사장 과장 회장 부장의 순이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