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허문명 기자] 姜慶植(강경식)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9일 오는 5월 첫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연기나 기준금액(연간 부부합산 4천만원)한도상향조정 및 최고 40%인 세율인하 등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부총리는 이날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금융실명제 보완과 관련, 많은 오해들이 있는데 실명제의 근간을 흔드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따라서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연기나 기준금액 상향조정 및 세율인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