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1시 25분께 慶南 蔚山시 蔚州구 溫山읍 溫山공단 내 쌍용정유㈜에서 발생한 화재는 윤활유 제조공장 수소첨가 공정의 배관이 낡아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사고로 인부 5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공장가동 중단으로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사고조사 후 『윤활유 제조공장에 설치된 수소가스 분리드럼 입구의 배관이 파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金모씨(40)등 5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나 경상이다』고 밝혔다.